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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그곳에 가면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연성 문화제

대한민국 연꽃의 발원지인 관곡지에 있는 연꽃테마파크에서는 매년 연꽃 축제가 열린다.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올해는 연성 문화제라고 해서 7월22~23일 열린다. 올해 행사는 26회. 이미 거리에 플랙카드가 붙었고 축제 기간이 아니지만 지지난주부터 차량들이 엄청나게 몰려들고 있다. 지금 연꽃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이곳에 살고 있는 탓에 차량이 많이 몰리는 건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교통이 그다지 좋지 못하니...



연성문화제는 이쪽 지구가 연성구라 그렇게 부른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각종 공연, 전시, 체험, 학술세미나, 먹거리 장터 등이 펼쳐진다. 이미 먹거리 장터나 체험등 소소한 것들은 연꽃테마파크에 몇주전부터 천막이 설치되서 매 주말 열리고 있다. 



<지금 연꽃이 한창 피는 중. 사실 연꽃을 보러 오기에는 아침이 좋다>


22일에는 행사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고유제, 청소년 한마당, 강희맹 사신단 행렬 재현, 시립전통예술단 공연, 시민민속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 오광대 초청 특별 공연이 열린다.



23일에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 59호인 군자봉성황제 특별시연, 속초 북청사자놀음, 한국무용단 초청공연, 지역문화세미나 등이 열린다.



<전망대에서 본 연꽃단지 전경. 작년가을에 단지 앞산에 전망대를 설치했다>


연꽃은 8월까지 지속적으로 피고 서울근교라 바람쐬러 오기 좋다. 차가 너무 많고 주차장은 따로 없이 도로변에 세우기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오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안양과 구로디지털단지쪽에서 오는 버스가 있다. 올해도 행사때는 차량을 통제할지도 모르겠다. 예년에는 그렇게 했는데 올해는 어떻게 할지...하마도 체험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그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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