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문불출 두문동 72인 이야기 '두문불출'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집안에만 있고 바깥 출입을 안 하는 것을 두문불출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자성어는 중국에서 유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우리나라에서의 사건으로 인해 더 유명하게 되었다. 두문불출의 원래 의미는 집 바깥을 안 나가는 것이 아니고 두문동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두문동은 실제 동네로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광덕면 광덕산 서쪽에 있는 골짜기다. 그러나 개풍군 광덕면 광덕산 기슭이라는 설도 있다. 이곳에는 72현이라고 불리는 72명의 사람들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역사라 보기는 힘들고 야사에 가깝다. 고려가 태조 이성계에 의해 망하자 고려 유생들 중 72명이 두문동에 칩거하여 벼슬도 하지 않고 나오지 않았다. 이성계는 무신 출신으로 고려 왕조를 무너뜨렸기 때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