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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65세 이상 빈곤율 국가가 외면하는 노년 OECD에서 안 좋은 거로는 늘 1,2위를 다투는 나라지만 압도적인 1위를 하는게 있다. 바로 노인빈곤율. 65세이상 빈곤율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그리고 최근 5년새 최고치를 찍으며 연일 기록을 갱신중이다. 이 65세 이상 노년층의 빈곤이 당사자들의 문제인가라고 묻는 다면 글쎄다. 이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세대들이다. 하지만 사회시스템은 노년의 빈곤을 막기 힘들었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오르지 않는 수익과 자식에게 들어가는 돈으로 노년을 준비하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은퇴해야 할 나이에도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빈곤한 것이다.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2015년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61.7%로 전년보다도 1.5% 포인트 상승했다. 2011년 이래 가장 높은데 이 상승세가 꺾일.. 더보기
노인 기준연령 상향 계획은 국가 재정때문 노인 기준연령을 올리려는 계획이 시도되고 있다. 현행 노인연령 기준은 65세다. 옛전에는 60세, 환갑의 나이면 오래 산것으로 인식되었지만 저출산, 노인인구 증가, 평균수명 연장 등으로 사실상 60세면 노인이라고 볼 수도 없다. 현 65세도 예전처럼 그리 노인의 모습이 아니다. 이에 노인 기준 연령을 조정하는 사회적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이렇게 논의가 되고 있지만 사실 민감한 문제다. 연금이나 장기요양보험, 지하철 무료이용, 공공시설 무료 이용이나 요금할인 등의 적용기준이 65세이기 때문이다. 이를 현재 논의되고 있는 노인 기준연령 70세로 조정된다면 이런 혜택의 조정도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국민연금도 지급기준을 61세에서 순차적으로 65세까지 올리고 있는 중이다. 노인 기준을 높이자는 목소리가 높아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