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15 부정선거

4.19 혁명 배경과 결과 요약 그리고 김주열 열사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4.19 혁명은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대항해 1960년 일어난 민주주의 혁명으로 많은 사상자를 냈지만 결국 이승만을 권좌에서 끌어내린 혁명이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고 많은 선열들이 피를 흘렸다. 그중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건 김주열 열사의 죽음이었다. 이 땅에 지금의 민주주의가 자리 잡은 건 불과 몇십 년 전 이렇게 피 흘리며 싸워온 분들 덕이다. 4 19 혁명 배경 4.19혁명의 배경이 된 사건은 이승만의 자유당 정권이 저지른 3.15 부정선거다. 그걸로 인해 4.19일에 딱 시민들이 들고일어난 건 아니고 그 이전에 2.28 학생 민주주의 의거가 있었고 부정선거에 대한 시위가 이어진 것이다. 독재정권에 반한 국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염원은 이미 이.. 더보기
315 의거 그리고 부정선거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3월 하면 떠오르는 날은 3.1절. 하지만 3월에 또 하나의 중요한 역사적인 시민봉기가 있었다. 바로 315 의거. 근현대사에 일어났던 수많은 민주화 운동 중 하나다. 자유당 때라고 하는 이승만 정권하에 벌어진 부정선거에 시민들이 항의한 민중봉기다. 전국적인 부정선거가 포착되었고 이에 시민과 학생들이 시위를 했는데 경찰이 총기를 발포했다. 전국적인 시위 가운데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벌어진 시위가 가장 유명했고 3.15 마산 의거라고도 한다. 마산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난 이유는 장군동 제1투표소 사건때문이었다. 민주당 참관인과 자유 당원 사이에 실랑이가 새겼는데 참관인이 투표함을 엎어버렸다. 그런데 그 투표함에서 부정선거 정황이 나온 것. 부정은 사전투표로 이루어졌다. 대통령과 부통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