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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나치가 계획한 시대를 앞서간 슈퍼무기 7가지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만큼 독일은 당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기술력은 새로운 무기를 만드는데도 적용되었는데 잘못되었으면 핵폭탄도 독일이 먼저 만들었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 히틀러는 현대에도 만들 생각조차 못하는 무기들도 계획을 세웠다. 오죽하면 음모론자들은 UFO도 히틀러가 만들었다는 이야기까지 할까. 여기 만들어졌다면 세계역사가 바뀔뻔한 초현실적인 슈퍼무기들이 있다. 다행히 아이디어 단계였고 실전에 배치되지 않았지만 만약 이 무기들이 만들어졌다면 연합군이 독일을 이기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V3 캐논 마치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할 것 같은 이름의 이 포의 풀네임은 Vergeltungswaffe 3 Cannon. Vergeltungswaffe는 보복무기라는 뜻으로 일명 "England Ca.. 더보기
2차대전 이탈리아를 공포에 떨게 만든 유령전투기 피포 피포(Pippo)는 2차 세계대전 중에 날아다닌 미스터리한 유령전투기 혹은 폭격기다. 이름이 왜 피포라고 붙었는지는 불분명하다. 핍핍 거리는 사운드에 기인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디즈니의 구피 캐릭터에 대한 이탈이아어 라는 이야기도 있다. 왜 그런가하면 이 전투기가 북부 이탈리아에서만 활약했기때문이다. 2차대전에서는 수많은 전투기, 폭격기가 본격적으로 활약했고 하늘에서 날아와 지상을 불바다로 만드는 비행기들로 인해 하늘은 공포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적어도 일반적인 비행기들은 식별 가능한 곳에서 나타나 공격을 했기때문에 대응이라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피포는 정말 미스터리한 전투기 혹은 폭격기였다. 이탈리아에서는 연합군의 비행기라고 추정했으나 정확한 정체를 알 수 없었고 조종사는 '그'라고 칭해졌다. 문.. 더보기
2차세계대전 당시 목격 된 거대 UFO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 한국전쟁 등 많은 전쟁에서 UFO가 목격이 되었는데 이것이 외계인이라면 이들은 지구의 전쟁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2차 세계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UFO 목격은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록밴드 이름이 아니다)다. 이것은 2차 세계대전때 자주 목격되었던 혼란스럽고 불타는 모습의 공모양 UFO를 통칭하는 말이다. 푸 파이터에 대한 것은 나치의 비밀 무기, 동맹국의 비밀장치, 외계인의 탐사, 자연 현상 등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어쨌건 군대의 조종사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푸 파이터는 많은 목격으로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만 2차세계대전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거대한 UFO의 목격 사건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통칭이 없었지만 나중에 이정도 규모의 것은 UFO 모선으로.. 더보기
최후의 나치 사냥꾼 조직 OSI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는 2차대전 당시 나치 부역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처단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이는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한다. 대단한 나라다. 부역자들이 고스란히 사회의 지도층으로 자리잡은 어떤 나라와는 비교가 된다. 그런 일을 하는 단체 중 중 미국에 이민 온 나치와 부역자들을 추적해서 추방하는 단체가 있다. OSI. 비밀요원 이름 같은 이 단체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나치 헌팅 조직이다. 이들을 잡아도 영화처럼 임의로 처단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법치국가 아닌가. 이들을 찾아내 이스라엘에서 제판을 받게 하거나 독일로 추방해 버린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70년이 지났고 미국에 넘어온 이들은 어떤 형태로든 자리를 잡고 미국 시민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여전히 사건을 기소할 수 있을거라고 누.. 더보기
쉰들러 리스트 세월이 지나면 고전명작이 될 영화 쉰들러 리스트,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오스카 쉰들러가 유태인을 구출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스카 쉰들러는 2차대전 홀로코스트 사건이 일어날 때 자비로 유태인들을 구한 나치의 사업가다. 이 영화가 흑백으로 만들어진 건 신의 한수였다. 단순히 옛스러운 효과를 주기 위한 흑백은 아니다. 인간의 심리를 표현하는데 효과적인 선택이었다. 세월이 지나 이 영화는 고전명작이 될거라 확신하는데 흑백영화라 더 그런 분위기를 자아낼 것 같다. 영화의 제목은 쉰들러가 1100명의 유태인들을 구하기 위해 작성한 리스트에서 따왔다. 원작은 토머스 케닐리가 쓴 소설 쉰들러의 방주다. 유대계인 스트븐 스필버그가 만든 쉰들러 리스트는 이 영화 이후 스필버그의 작품들 성격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그에게 중요한 작품이다. 전작의 상.. 더보기
영화 피아니스트 전쟁의 비극속에서도 예술은 빛난다 영화 피아니스트. 제목으로만 봤을 때는 음악에 대한 영화인가 했었다. 하지만 홀로코스트에 대한이야기다. 2차 대전의 참상을 보여주는 드라마. 주인공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의 직업이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훌륭하고 존경받는 폴란드의 예술가이다. 전쟁은 모든 것을 앗아간다. 전쟁의 잔혹함 앞에서는 예술도 소용이 없었다. 예술가의 품격있는 모습도, 고매한 자존심도 전쟁 앞에서는 여지없이 무너진다. 가족이 모두 홀로코스트로 간 슬픔과 주변 사람들이 모두 죽어나가는 공포, 지독한 굶주림 이런 것들 속에 남은 건 고통속에서도 살아야만 하는 한 남자의 본능뿐이다. 그러나 극한의 순간에도 예술은 빛날 수 있다. 홀로 남아 몸을 숨기고 있다가 독일군 장교와 맞닥뜨려 죽음 음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도 피아노 건반에 손을 얹자 .. 더보기
얀 카르스키 홀로코스트를 세상에 알리다 2차 세계대전 독일 나치의 유대인 학살 홀로코스트의 실상이 세상에 알려진 건 어떻게 된 일일까? 그 참상을 세상에 처음 알린 사람이 있다. 바로 폴란드인 '얀 카르스키'. 그는 2차대전 당시 폴란드의 저항운동 단체인 지하운동에 참여했다. 그는 머리가 좋아 폴란드의 망명정부와 지하운동 간 특사 임무를 맡아 수행했다. 1940년 그는 임무 수행도중 독일 게슈타포에 체포되어 고문을 받았다. 비밀을 누설하지 않기 위해 자살을 시도했지만 다행이 구출되어 폴란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거기서 탈출할 수 있었다. 젊은 시절 얀 카르스키1942년 독일은 유대인들을 바르샤바 게토에서 트레블리카 수용소로 강제이주시키기 시작했다. 얀 카르스키는 바르샤바 게토로 가서 유대인들의 상황을 보고했다. 그러다 더 자세한 상황을 확인하기.. 더보기
예술을 무기로 사용한 유령부대(고스트 아미) 이야기 2차대전 당시 미군에 고스트아미라는 특수부대가 있었다. 이른바 유령부대. 특수부대지만 이들은 전투요원들이 아니었다. 구성원은 화가, 배우, 디자이너, 건축가, 무대디자이너, 음향전문가, 엔지니어 등 예술학교와 광고사 등의 직원들로 구성되었다. 당연히 전투에는 문외한. 이들을 데리고 어떤 전쟁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까? 이들의 임무는 적을 속이는 기만작전이었다. 고무로 전차를 만들고, 불도저로 전차 바퀴 자국을 내고, 거대한 스피커로 공병부대가 작업하는 소리를 내보내고, 거짓 작전을 담은 모스 부호로 독일군을 혼란에 빠뜨렸다. 아마도 이들이 영화에 참여하면 특수효과 전문가들이었을거다. 이들의 존재는 1990년대가 되어서야 실체가 드러났다. 적에게는 그야말로 유령같은 부대였다. 고무풍선으로 탱크를 만들어 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