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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아름다운 비행 아름다운 영화 영화 아름다운 비행. 제목처럼 아름다운 영화다. 나름 환경에 관심이 많고 조금이나마 실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뭉클한 감정을 느꼈다. 이야기는 굉장히 단순하다. 그러나 영상이며 스토리며 모두 감동적으로 아름답니다. 수상은 못했지만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1996년 영화인데 가족영화로도 좋다. 보통 가족영화면 성인들이 봤을 때 재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재미있다. 스토리상 반전도 극적인 것보다는 잔잔하면서도 미소짓는 반전이다. 주인공이 기러기와 교감하고 성장해 간다. 기러기도 아이도 성장한다. 초경량 비행기를 타고 기러기들과 함께 비행하는 장면은 압도적이라기 보다는 서정적으로 아름답다. 심지오 도심을 비행하는 장면 조차도 여러 영화에서 나왔던 장면들과는 .. 더보기
지미 버틀러 환경보다 사랑 지미 버틀러는 미국 NBA 농구 선수다. 현재 활약하고 있으며 유명한 시카고 불스의 슈팅가드 겸 스몰포워드다. 지미 버틀러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극복하고 현재 시카고 불스의 에이스다. 연봉 1122억,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미국대표로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이 누군가 믿고 지지한다면, 그들은 놀라운 일을 해낼 겁니다. 제 인생이 그랬으니까요." 우리는 흔히 가정환경이 불우해서 편모, 편부의 자식이라서, 부모없이 자라서, 계모나 계부 밑에서 커서, 가난해서 등등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나쁜길로 빠져든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그게 사실이라면 지미 버틀러는 농구선수가 아니라 갱이 되었어야 맞다. 예전에 책에서 이런 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한 .. 더보기
역경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하나의 사실이 있다.즉, 내가 지금 처해 있는 환경이나또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곤란한 처지를내가 모르는 다른 어떤 사람은 능히 이겨내고 있다는 것이다. - 0 에서 하나까지 중 - 참 살기 퍽퍽하고 힘든 세상입니다.하지만 분명한건 이 힘든 세상에서도 누군가는 잘 헤쳐나가고 있다는 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