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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와 보편적 복지 아동수당 지급대상이 확대된다는 소식이다. 원래 아동수당은 상위 10%에게는 지급 안되고 90%에만 지급했다. 이걸 올해 초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100% 지급하겠다는 말을 했다. 그러자 야당이 난리가 났다. 국회에서 한 여야합의를 무시하냐며 장관을 다그쳤다. 그런데 야당이 입장을 바꾼 것이다. 야당이 개과천선을 했냐? 그건 동화책에서나 나오는 얘기고... 국민들이 야당을 더 호되게 다그쳤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당이 꼬리를 내렸다. 이 아동수당은 만 0~5세 아동을 가진 가정에 지급되는 것이다. 내년부터는 100% 지급되고 9월부터는 만 9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지급대상이 확대된다. 저출산에 대한 대책일 것이다. 아직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남아있으니 확정은 아니다. 하지만 야당이 또 딴지를 걸.. 더보기
직업계고 취업률 상승세지만 그 실체는? 직업계고는 예전 실업계 고등학교라고 했던 곳으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을 말한다. 이 직업계고 취업률이 7년째 상승중이다. 예전에 공부 못하면 간다던 인식이 많이 바뀌어 청소년들의 자주적인 사고로 대학진학보다 직업계고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고 정부에서도 권하는 상태다. 직업계고 올해 취업률은 47.2%로 지난해 보다 0.6% 올랐고 계속 상승추세다. 2009년 16.7%를 찍은 후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오르는데 대학만이 살길이라고 외치기에는 대졸자들의 청년실업률이 너무 높다는게 문제다. 그로 인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남들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하려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대학 진학률도 점점 하락세이다. 대졸 취업률과 비교해도 직업계고 취업률이 대졸 취업률을 상회한다. 방향은 맞는 것 같다. 정부.. 더보기
진로교육 집중학기제 시행. 아이틀 숨통 좀 틔워주자 내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한다. 이는 일반고에서 시범 운영해보니 좋은 성과를 낸 것에 기인한다.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로 창의체험활동을 하는데 이렇게 1학기를 집중적으로 진로교육에 할애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적성과 상관없이 오로지 조금이라도 더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알고 공부하는 것이 더 성과가 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렇게 안해 왔다는 것은 교육의 방향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선진국처럼 좀더 직접적이고 다양한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고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진로체험을 한다면 아이들의 학습욕구도 상승할 것이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나 감정 소모도 주일.. 더보기
화장실 안전벨, 비상벨 설치 다른곳까지 확대되어야... 지자체의 공공 화장실 안전벨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부산에서도 시민공원의 화장실에 안전벨을 설치한다고 하다. 전라북도의 도립공원과 제주도의 공공화장시에도 안전벨 설치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런 공공장소의 안전벨은 더 많이 설치되어야 한다. 요즘들어 여성과 어린이, 노인 등 약자를 향한 묻지마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공공화장실에 가기가 두려울 정도로 범죄에 노출되어 있고 몰카등의 설치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 화장실은 물론이고 곳곳의 음지에 안전벨이 설치되었으면 좋겠다. 가끔 지하터널을 지나다 보면 음침한 기운에 남자도 꺼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중간중간 안전벨이 설치 된 곳은 그나마 안심이 된다. 범죄를 저지르려는 사람도 안전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 실행에 제동이 걸리지 않.. 더보기
폭염경보 확대, 전국이 끓는 중 연일 갱신하는 폭염으로 난리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에어컨을 장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우리집도 올 여름에는 매일 에어컨을 켜고 있다. 여름은 더워야지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 폭염은 해도 너무하다 싶다. 집이 들판이고 공기의 흐름이 좋아 여름에도 집이 시원한편인데 올 여름은 집안이 푹푹찌고 있다. 날씨가 이상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는게 10년 전 여기 왔을때는 정말 집이 너무 시원해 여름에 에어컨을 켤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점점 에어컨을 켜는 횟수가 늘고 있다. 이 와중에도 동해는 시원... 역시 여름 대표 피서지. 폭염경보 확대로 긴급재난경보 문자도 발송이 되었다. 8월초까지는 이렇게 폭염이 심하다는 예보다. 나라도 끓고 날씨도 끓고 서민들 가슴도 끓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