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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영화 마션 화성에서 살아남기는 가능할까?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2015년에 관심을 끄는 SF 영화가 나왔었다. 이 영화는 2013년의 그래비티, 2014년의 인터스텔라와 함께 SF영화의 붐을 이어갈 거라고 주목을 받았다. 감독은 거장 리들리 스콧. 주목받을만했다. 결국 흥행에도 성공했고 관람객과 평단 모두에 좋은 평을 받았다. 그래비티나 인터스텔라만큼 광활한 우주를 보여주지도, 시공간을 뛰어넘는 화려함도 없었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스펙터클과 긴장감을 보여주며 또 하나의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냈다. 영화 마션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로빈슨크루소의 이야기다. 로빈슨크루소는 자체 이야기가 만들어졌지만 이것을 연상케 하는 많은 영화들이 만들어졌다. 이런 영화의 대명사가 되었는데 조난을 당해 생존하는 이야기가 나오면 늘 따라붙는 것이 00판.. 더보기
엑소마스 탐사선 러 유럽 화성탐사선으로 화성 생명체 발견할까? 러시아와 유럽의 화성탐사선인 엑소마스가 임무를 시작한다. 엑소마스 탐사선은 올해 3월 14일 발사되었고 7개월동안 비행 끝에 화성에 근접했다. 엑소마스는 화성 궤도를 도는 가스추적궤도선(TGO)와 화성 표면에서 탐사활동을 하는 스키아파렐리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궤도선과 착륙선이 분리되었는데 착륙에도 100만Km를 하강해야 하기때문에 사흘이 걸린다. 화성의 대기권을 극복하고 착륙하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대기가 대부분 이산화탄소로 되어 있는 화성은 대기와의 마찰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2003년에 착륙한 무인 착륙선은 화성에 무사히 착륙했으나 태양광 패널이 완전히 펼쳐지지 않았다. 대기를 통과하고도 착륙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표면 근처에서 강한 역추진으로 제동을 걸어야 한다. 물론 낙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