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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거짓말처럼 꿈이 이루어지기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월터는 살아오면서 특별한 일을 해 본 적이 없고, 특별한 곳을 가 본 적도 없다. 일반적인 소심하고 나약한 사람들처럼 회사와 상사의 부당함에도 저항하지 못하고, 좋아하는 여자가 있지만 다가가지 못하고 짝사랑만 할 뿐이다. 이는 월터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겪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그래서 월터는 상상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다. 잠시 현실을 망각한 채 종종 상상 속에서 멋진 일들을 하고는 하지만 다시 아무것도 아닌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이것도 우리들의 모습과 비슷하다. 이렇게 월터는 소심하고 용기 없는 그저 그런 평범한 소시민이다. 늘 그렇듯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시대에 뒤쳐져가고 이런 자신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직업도 뒤쳐져 간다. 기술의 발전에 묻혀 직장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 것이다. .. 더보기
민주주의의 날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나라를 살아가는 현실 9월 15일은 민주주의 증진을 목적으로 제정한 세계 민주주의의 날이다. 민주주의는 국민에게 주권이 있고 그 주권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다. 2016년의 우리에게는 주권이 있는가? 과연 주권을 행사하고 있는가? 우리는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한다. 정부를 비판하면 안위를 걱정해야 하는 나라. 우리가 행사한 주권이 제대로 반영되는지 의심되는 나라. 과연 정부가 국민을 위해 있는가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나라. 우리는 지금 그런나라의 그런시대에 살고 있다. 아직도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나라는 많이 있다. 그런 나라에 비하면 우리는 민주주의를 잘 행사하고 있는 나라다. 그리고 아시아 국가중에서는 가장 진보된 민주주의를 실행하고 있는나이고 국민의 의식도 그만큼 깨어 있다. 우리는 이 민주주의를 많.. 더보기
지하철터널 균열 영화를 현실로 만드려나... 우리나라는 지하철 시설이 잘 되어 있다. 물론 대도시 위주지만. 서울의 경우 정말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어디든 지하철로 갈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많은 외국 대도시들이 지저분한 지하철을 운영하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깨끗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런 지하철터널에 균열이 생겼다고 한다. 공사로 인한 균열인데 건축물이야 균열이 생기기도 하고 또 보수하고 그러는 거지만 문제는 부실공사라는 점이다. 서울메트로에서 운영되는 서울 지하철 1~4호선에 950건 중 35,5%인 337건이 부실 시공되었다. 이는 지난 1월에 보도 되었던 807건의 하자보수가 있었는데 이중 24%가 부실 공사라고 한 뉴스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3.5%가 아니라 35%다. 3개중 한개가 부실시공이라는 것이다. 메트로에서 감.. 더보기
이상과 현실의 차이 계란후라이 만드는 도구를 사용해 보았다 이상하게 광고에서 보거나 시범을 보이는 사람은 잘하는데막상 해보면... ㅎㅎ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편하게 소식 받기- 카카오스토리에서 편하게 소식 받기- 이 글이 도움이 되어 원고료를 주고 싶다면? 더보기
공포는 진짜가 아니다 "Danger is real but fear is a choice""위험은 실제지만 공포는 선택이다" 영화 애프터어스에 나오는 윌스미스가 아들에게 하는 대사입니다. 영화에서 괴물은 인간의 공포에 반응하여 위치를 파악합니다. 하지만 윌스미스는 공포를 극복해서 괴물에게 위치가 발각되지 않기때문에 괴물을 처치할 수 있죠. 위험과 공포는 다릅니다. 위험은 실제하는 현상이고 공포는 그 현상에 대한 마음의 반응입니다. 물론 위험상황에서 공포를 느끼는게 인간이기는 하지만요... 티움프로젝트 매일 명상 편하게 받아보기 - 네이버에서 편하게 소식 받기- 카카오스토리에서 편하게 소식 받기 - 네이버에서 편하게 소식 받기서 편하게 소식 받기화 |작성자 OC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