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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허임, 허준보다 뛰어났던 조선 제일침 허준보다 뛰어났다고? 한의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허준이다. 아니 가장 중요한 인물이 허준이다. 동의보감을 썼으며 한의학의 교과서다. 한의학을 크게 침과 뜸을 놓는 부분과 약을 쓰는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허준은 약을 잘 썼다. 동의보감에 약간 황당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데 침과 뜸에서 으뜸은 허준이 아니다. 이 부분에서 으뜸으로 쳐주는 명의는 허임이다. 조선 제일침이라 불린다. 그가 더욱 놀라운건 천민 출신에서 어의까지 신분상승을 한 입지전적의 인물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한 분야의 최고 경지까지 올라섰다. 허준과 허민은 동시대의 사람이다. 그런데 허준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고 허민은 그리 알려져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일반인 사이에서 그렇지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 더보기
한의 임신성공률 21.5%의 의의 난임문제는 안겪어 본 사람은 모른다고 한다. 흔히 생각하기에는 애 안생기면 안나으면 되지. 입양하면 되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그렇지 않다. 꼭 자신의 아이를 갖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시험관 시술같은 인공수정도 생각하게 된다. 이런 난임 문제에 한의 임신성공률이 21.5%라고 하여 주목받고 있다. 2015년 한방난임치료비 자원사업 결과보고서에 의하면 부산에서 여성 219명을 대상으로 한 남임치료에서 21.5%의 높은 임신성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또 한의 치료 후 난임여성의 69.87%가 월경통이 감소하고 월경곤란증도 호전되었다고 한다. 퍼센트로는 꽤 훌륭한 수치다. 그러나.... 현재 한의와 양의는 서로간에 힘겨루기가 대단하다. 보통은 양의가 한의학에서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에 대한 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