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제보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제보자 - 이런 언론이 망가지는데 불과 10년이 안걸렸다 영화 제보자. 지금은 10년도 넘은 황우석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다. 이 영화가 나오고 여전히 황우석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비난하는 사람들이 성토를 해댔지만 나는 이 영화가 황우석 사건을 다룬 영화가 아니라 언론문제를 다룬 영화라 생각한다. 황우석 사건은 사건인거고 영화 앞에도 나왔듯이 영감을 얻은 거라고 하니까. 그 사건이 주가 되지만 이 영화가 나온 시점을 볼 필요가 있다. 한참 MBC라는 방송국이 엠병신으로 불리게 되었을 즈음... 2014년. 원래 이 방송국은 이 영화속의 멋진 프로그램을 만드는 언론인들이 있던 방송국이었다. 이 영화는 언론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원래 알고 있던 사건이라는 것과 이름을 바꿨어도 익히 알고 있는 방송프로그램이 주된 내용으로 실화에서 오는 사실감과 몰입감을 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