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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쇼트트랙의 박진감을...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가는데 익숙하지 않은 종목이 눈에 띈다. 바로 스피드 스케이팅의 매스스타트. 매스스타트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채택된 종목이다. 매스스타트란? mass는 덩어리, 많다는 의미로 많이 출발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스피드 스케이팅이 2명이 출발하기는 하나 순위경쟁이 아닌 기록경기인데 반해 매스스타트는 한꺼번에 출발해서 먼저들어오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는 순위경기이다. 스케이팅에서 이런 종목이 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고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쇼트트랙이다. 쇼트트랙의 박진감을 롱트랙에서 느낄 수 있는 종목이 스피드 스케이팅이 매스스타드다. 다만 규칙은 조금 다르다. 매스스타트의 규칙 최대 28명의 선수가 출발선에서 동시에 출발하며 16바퀴, 총 6,400km를 달.. 더보기
최민정 1위로 평창올림픽 출전권 따낸 쇼트트랙 간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민정이 1위로 평창동계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최민정은 여자 쇼트트랙의 대한민국 간판선수다. 쇼트트랙은 양궁과 마찬가지로 국가대표선발전이 세계대회보다 더 힘들다는 종목이다. 여기서 1위를 한건 세계 최고에 가까워졌다는 것. 최민정은 1,2차 대회 모두 전종목을 휩쓸며 압도적인 기량을 보였다.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차 선발전 여자 1000미터에서 1분 54초 20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날 최민정은 계속 1위로 달리다 두바퀴를 남기고 선두를 내줬다가 다시 추월해 우승했다. 전날은 500미터와 1500미터에서도 우승해 종합우승까지 한 것이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은 4개 종목인 500, 1000, 1500, 1500 수퍼파이널에서 순위별로 점수를 매긴 뒤 이를 합산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