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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우레탄 마사토로 교체, 마사토는 무엇? 학교에 깔린 우레탄트랙의 유해물질이 논란이 된 몇일만에 우레탄을 마사토로 교체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결정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위험한 물질이니만큼 발빠른 대처는 옳은 일이다. 그런데 마사토라는게 무엇인가? 마사토는 말그대로 흙이다. 흙인데 조금 굵은 흙. 보통 화분 분갈이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흙이다. 이 말은 일본말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 하면 그냥 굵은 흙이다. 예전 학교 운동장이 흙운동장이라 아이들이 뛸 때 먼지도 많이 날리고 위험한데다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된다 하여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으로 바꾼거였다. 그런데 왜 다시 흙운동장으로 돌아가는 걸까? 이번 시공하는 마사토는 조금 다른 시공을 한다고 한다. 우선 자갈을 깔아 배수가 잘되게 하고 마사토와 규사를 혼합해서 깔.. 더보기
놀이기구 납 도대체 안전한 곳은 어디야 아이들 놀이기구에 납이 들어있다고? 교육부가 전국 초등학교를 전수조사했는데 학교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에서 납이 검출되었다. 무려 기준치의 26.1배. 우레탄 트랙은 학교에 잔디구장과 트랙을 까는 정책을 시행하는데 따라 설치되었는데 아무런 유해성 검사도 업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주변 초등학교에 보면 인조잔디와 우레탄트랙을 설치한 학교가 많아진 것을 볼 수 있다. 인조잔디가 화상이 위험이 있다는 뉴스가 나온 적은 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좋아보였는데 이런 위험이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아이들의 먹거리에도 위험한 뉴스가 종종 나오는데 이젠 놀이기구에서도 위험뉴스가 나오니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곳은 어디인가. 보기에는 정말 깔끔하고 좋아보이는데... 간혹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레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