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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치

붕산을 농약으로 사용할 수 있나? 붕산을 농약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나? 붕산은 산화붕소가 수화되어 생기는 산소산으로 오르토붕산, 메타붕산, 사붕산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분산은 오르토붕산을 말한다. 백색, 투명, 광택의 결정체로 온수에 잘 녹고 약산을 나타낸다. 약한 살균 작용과 방부성이 있어 상처의 소독제로 쓰인다. 이런 살균성분때문에 천연 방충제나 농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집에서 아기가 있어가 할 때 시중의 살충제는 너무 독해서 붕산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붕산은 독극물이 아니라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붕산과 시럽이나 설탕을 섞어 통로에 뿌려 개미를 퇴치하기도 하고 밀가루나 빵, 설탕과 섞어 동그랗게 뭉쳐놓으면 바퀴벌레 퇴치에도 효과가 있다. 벌레가 먹을 만한 것과 섞어서 경단을 만든다 아예 농사용으로 사용하기도 하.. 더보기
국제 문해의 날과 우리나라 실질 문맹률 국제 문해의 날은 문맹퇴치와 성인교육의 의미를 상기시켜 보는 날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뛰어난 한글의 덕으로 문맹률이 극히 낮다. 전국민이 다 문자를 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한국말은 어렵지만 한글은 굉장히 배우기가 쉬운 문자다.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문맹률은 2%대라고 한다. 아주 오래전 전혀 교육이라는 것이 이뤄지지 않았던 시대를 산 어르신들도 요즘에는 어르신을 위한 한글교실 등에서 한글을 다 배우고 있다. 글자를 읽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실질 문맹률이다. 실질 문맹률은 읽을 수는 있으나 문장해독력이 떨어진다는 말이다. 소리를 낼 수는 있으나 의미를 파악할 수는 없다.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습관과 그럴시간조차 없는 팍팍한 삶으로 인해 점점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