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리플리 - 거짓이 자신을 삼킬때 영화 리플리.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다. 리플리 증후군. 맞다. 바로 그 리플리 증후군의 리플리다. 소설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가 1955년에 쓴 동명소설을 영화화 한 것이다. 그리고 그 소설의 주인공 톰 리플리가 바로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정신병명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리플리 증후군은 무언가를 이루고 싶어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무런 능력이 없을 때 현실을 부정하고 거짓으로 자신의 인생을 꾸미는 것이다. 그러다 그것이 정말 실제라고 믿게 되는 병이다. 영화의 톰 리플리도 자신희 현실을 부정하고 점점 더해지는 거짓말과 그것이 들통날 위기일 때는 살인까지 저지르며 자신의 세계를 구축한다. 그러나 리플리 증후군의 정신병과 톰 리플리는 엄연히 다르다. 정신병의 리플리는 자신도 실제로 그렇게 믿게 되는 것이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