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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한국 여성 여행객 2명 대만 성폭행 사건으로 본 여행 주의점 대만을 여행하던 한국 여성 여행객 2명이 택시기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친구들과의 즐거운 여행이 악몽이 된 것이다. 택시기사는 잡혔고 사실을 시인했다. 여성들은 택시기사가 건낸 음료수를 마시고 잠이 들었다고 한다. 음료수에는 수면제가 들어 있었다. 혈액검사 결과 수면제 성분이 나왔다. 황당한건 외교부에 전화를 하자 밤에 왜 전화를 했냐고 했다는 것. 국외에서 사건이 발생하면 우리나라 외교부는 자국민 보호에 무관심하다는 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황당한 반응을 보일줄이야. 어쨌거나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만의 택시기사와 외교부를 욕하면서도 왜 음료수를 받아 마셨냐며 한국 여성 여행객 2명을 질책하고 있다. 사실은 3명인데 한명은 안마시고 2명을 택시에 둔채 야시장을 구경하고 .. 더보기
약촌오거리 실인사건 진범, 아직도 범인이 만들어지는 시대인가? 약촌오거리 사건은 2000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 사건이다. 약촌오거리 사건의 진범은 잡혔지만 이 사건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범인을 만들어내는 경찰의 이야기가 있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 보면 범인을 설정하고 증거를 짜맞추는 이야기가 나온다. 영화속 이야기거나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지만 약촌오거리 사건에서도 있었던 일이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은 택시기사가 운전석에서 흉기에 찔린채 발견되며 알려졌다. 경찰은 최초 목격자였던 최모씨를 범인이라고 발표했다. 오토바이 배달부였던 최씨가 택시기사와 시비 끝에 살해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최씨는 졸지에 목격자에서 살해자가 되었다. 하지만 증거가 부족했다. 칼로 수차례 찔렀지만 최씨의 옷과 신발 등에서는 혈흔이 발견되지 않은것이다. 과학수사에서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