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한글이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풍이름 왜 한글 이름이 더 많게 느껴지지? 다 우리나라 이름이야? 올해도 어김없이 태풍이 올라온다. 태풍은 열대폭풍이 회전하면서 생기는, 이름 그대로 큰 바람이다. 영어로는 타이푼이라고 한다. 태풍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곳은 아시아 태평양 쪽의 14개 회원국들이다. 미국 쪽에서는 허리케인이라고 불린다. 큰 바람인 건 마찬가지지만 지역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태풍에 왜 이름이 필요해? 태풍은 반드시 하나씩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두세개씩 발생할 수도 있고 이렇게 발생할 시 구분이 안될 수 있다. 그래서 태풍 예보 시 혼동을 막기 위해 이름을 붙인다. 예전에는 괌의 미국 해, 공군 합동 태풍경보센터에서 남녀 영문 이름으로 지었었다. 군인들이고 가족과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주로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붙였다. 그래서 이전에는 모두 여자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