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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태풍이름 왜 한글 이름이 더 많게 느껴지지? 다 우리나라 이름이야? 올해도 어김없이 태풍이 올라온다. 태풍은 열대폭풍이 회전하면서 생기는, 이름 그대로 큰 바람이다. 영어로는 타이푼이라고 한다. 태풍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곳은 아시아 태평양 쪽의 14개 회원국들이다. 미국 쪽에서는 허리케인이라고 불린다. 큰 바람인 건 마찬가지지만 지역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태풍에 왜 이름이 필요해? 태풍은 반드시 하나씩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두세개씩 발생할 수도 있고 이렇게 발생할 시 구분이 안될 수 있다. 그래서 태풍 예보 시 혼동을 막기 위해 이름을 붙인다. 예전에는 괌의 미국 해, 공군 합동 태풍경보센터에서 남녀 영문 이름으로 지었었다. 군인들이고 가족과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주로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붙였다. 그래서 이전에는 모두 여자 이.. 더보기
유재석 기부, 좀 억울한 감이 있네 국민 MC인 유재석의 기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번 태풍 차바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런데 유재석씨의 기부는 다른 연예인에 비해 크게 이슈가 되지 않는 듯 하다. 그는 국내 1인자이고 스캔들이나 불미스러운 일에 휩쓸리지 않는 모범적인 연예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원래 그런 사람이려니 생각하는 것 같다. 유재석씨의 기부는 이미 오랜기간 계속되어 왔고 그는 자기가 받은 만큼 베푸는 연예인이다. 정기적인 후원은 뉴스화가 잘 안되니 그렇다해도 간혹 이런 큰 액수의 기부도 그렇게 큰 화제는 안되는 것 같다. 좀 억울한 면이 있다. 물론 유재석씨야 억울하다고는 생각 안할테고 그냥 나 혼자 팬으로써 억울한 거겠지만. 얼마전 박수홍씨의 .. 더보기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태풍,홍수,지진 이번 태풍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 자연재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했기때문에 방심하고 있다가 큰 사고가 났다. 경주 지진도 그렇고 이번 태풍도 그렇다. 태풍도 몇년간을 비켜간 덕에 대비를 안한 것이다. 폭우와 강풍으로 홍수가 날 것 같으면 이에 맞는 대비와 행동요령이 필요하다. 일단 주택의 취약한 곳에서 피해야 한다. 비로 인해 약해진 구조물이 무너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 큰 유리창은 강풍시에는 테이프를 붙여서 깨지지 않다록 해야 한다. 베란다의 화분등은 안으로 들여놓아야 한다. 산사태의 위험이 있으므로 산행시에는 빨리 하산을 해야 한다. 이때 계곡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으므로 게곡을 건널때는 조심해야 한다. 여의치 않으면 건너지 않고 구조를 기다리는 것.. 더보기
일본 태풍 경로, 태풍을 응원할 줄이야... 일본 동쪽에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예전에 일본 동쪽으로 태풍이 오면 더위가 가신다고 했는데 동쪽으로 올라온단다.살다살다 태풍을 응원할 줄이야. 하나는 소멸했고 두개는 북상중.더워도 정말 너무 덥다....이번주 중반 이후로 더위가 걷힌다는 예보인데 이번주 더위가신다는 예보는 2주전부터 있었고...매주 연기가 되니... 더군다나 어제는 연기 정도가 아니라 서울이 올 여름 최고기온.오히려 기온이 올라갔다. 살기 퍽퍽한데 무더위까지 기승이니.여름이 더워야 정상이긴 한데 이건 좀 심하잖아. 더위야 이제 좀 가라. ※ 공감 하트( ♡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2016/08/14 - [티움 컨텐츠/나의 일상, 시선] - 찬투 태풍 북상, 더위의 향방은?2016/08/19 - .. 더보기
찬투 태풍 북상, 더위의 향방은? 찬투라는 이름의 태풍 북상 중....두둥태풍이 올라온다는데 자주 올라오던 태풍도 올해는 오랜만이다.이 태풍으로 더위는 어떻게 되려나. 더위도 이런 더위가 없다. 체감으로도 느끼지만 집에서 바깥은 보면 연꽃테마파크로 가는 도로가 보인다.여름에는 늘 도로 한쪽에 세워둔 차들이 길게 들어서있다.연꽃테마파크에서부터 줄줄이 서 있는 차들이 있는데올해는 더워도 너무 더워서 그런지 오는 사람들이 없다보다.차들이 안보인다. 저 도로가 매년 여름이면 꽉 막히는데 올해는 몇주간 한산 다음주 태풍이 올라오면 좀 더위가 누그러지려나.전문가들은 태풍이 일본 남쪽으로 올라오면 무더위 계속, 일본 동쪽으로 올라오면 더위가 물러간다는데현재 예상으로는 남쪽으로 올라온다고 한다....젠장.해도 너무한 이 더위 좀 어떻게 해주는 착한 태.. 더보기
네파탁 이름처럼 강력한 태풍일까? 네파탁이라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 올여름 첫 태풍이다. 장마와 맞물려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네파탁의 영향으로 이번주 내내 비가 내릴거라고 한다.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의 연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코스라에 섬의 유명한 전사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7월4일 오후 2시 상황 현재는 이름답지 않게 소형태풍이지만 올라오면서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통의 태풍들이 바다를 지나오면서 커지다가 육지에 상륙하면 소멸되고는 한다. 네파탁의 현재 이동경로로는 중국 남동부로 상륙할 것 같지만 한반도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장마전선과 함께 북상하므로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피해에 대비를 해야 한다. 비가 많이 내리면 수변이 아니더라도 예전 우면산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