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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콩: 스컬 아일랜드-괴수대백과사전의 시작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킹콩 리부트 중 킹콩이라는 이름을 과감히 빼버린 영화다. 물론 킹콩이 콩섬의 왕이라는 뜻으로 딱히 이름은 아니지만 킹콩은 이미 이름처럼 되어버렸다. 우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미리 밝혀둔다. 난 괴수 패티쉬가 있어 괴수가 나오는 영화라면 우선 별점을 2개는 주고 시작한다. 괴수가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좋아한다. 특히 킹콩 영화는 다 찾아 볼만큼 킹콩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한다. 그러니 영화평에 편견이 들어있다는 말이다. 콩: 스컬 아일랜드도 그다지 평이 좋지 않지만 나는 재미있게 봤고 후속작도 볼 것이다. 흥행 실패로 후속작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다만 중국 흥행 성공으로 전세계 흥행으로 보면 성공했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실패. 콩 스컬 아일랜드는 .. 더보기
영화 킹콩, 피터잭슨이 재현해 낸 최고의 킹콩 괴수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킹콩은 시리즈별로 다 본 듯 하다. 그 중 가장 좋았던 건 피터잭슨의 킹콩이다. 킹콩은 비현실적인 괴수인 탓에 당연히 최근에 만들어진 킹콩이 가장 효과가 좋다. 그만큼 영화기술이 발달한 탓이다. 그러나 나는 가장 최근의 콩 스컬아일랜드보다 피터잭슨의 킹콩이 더 좋다. 킹콩의 스토리는 비슷하다. 기본 이야기에 시대가 바뀜에 따라 배경도 바뀌었다. 본능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오르는 탓에 원작에서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올랐다가 이후에는 쌍둥이 빌딩을 올랐다. 그러던 것이 다시 피터재슨의 킹콩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바뀌었다. 다시 엠파이어 스테이트를 오른 건 쌍둥이빌딩이 무너져서가 아니다. 피터잭슨은 킹콩의 배경을 다시 초기 킹콩의 시대로 돌려 놓았다. 현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