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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

세종대왕이 시행한 세계 최초 출산휴가 세계 최초의 출산휴가? 한국인이 존경하는 위인에 늘 상위권에 랭크되는 위인이 바로 세종대왕.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은 바로 한글이다. 그 외에도 어마어마한 업적들은 말로 다 하기 힘들 정도다. 그중에서 특이한 것이 있었는데 바로 출산휴가. 우리나라에도 선진국처럼 출산휴가가 법적으로 제정되었지만 출산휴가 가기가 어디 쉬운가. 일부 공무원들이나 대기업에서나 갈 수 있지 일반 사람들은 꿈도 꾸기 힘들고 회사 눈치를 살펴야 한다. 그런데 조선시대에 출산휴가라니... 세종 8년. 세종대왕은 출산휴가 백익을 지시했는데 그 대상은 노비였다. 일반 관직에 있는 사람도 아닌 노비. 그때 세종의 나이는 겨우 29세였다. 젊은 나이에 노비의 출산휴가까지 챙기는 생각의 깊이라니. 대왕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 이는 노비의.. 더보기
공무원 출산휴가 낙수 효과는 없다 14일 국무회의을 통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의해 여러가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혜택들이 확대 될 예정이다. 이에 의하면 공무원 출산휴가가 남성 공무원에게도 보장이 된다. 그동안 여성 공무원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출산휴가를 사용했지만 남자는 힘들었던게 사실이다. 이제 남성 공무원도 출산휴가를 보장받고 하루 1시간의 육아시간도 보장된다. 남성 공무원이 5일 이내의 배우자 출산휴가를 신청하면 기관장은 반드시 승인을 해야 한다. 기존처럼 남성은 출산휴가 허가를 받기 힘든 상황이 없어지는 것이다. 물론 눈치는 존재하겠지만... 지금까지 여성 공무원에게만 적용되었던 하루 1시간의 육아시간을 남성공무원도 보장받는다.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아이가 있는 공무원은 육아시간 제도를 이용하면 하루 7시간만 근무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