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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산모 평균연령 점점 높아지는 이유 우리나라 분만을 하는 산모 평균연령이 2006년을 기점으로 30세를 넘어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15년은 32.2세로 10년간 1.9세가 증가했다. 35세 이상 분만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고 40세 이상 분만도 3%나 된다. 이제 30대 분만은 고령 출산이라 할 수도 없고 대부분 30대 분만을 하는 실정이다. 주변에서도 젊은 층은 20대 분만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몸관리 잘하고 평균 수명도 높아지는 마당에 사실 30대 분만이 크게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문제는 이렇게 늦게 출산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평균수명이 늘어서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출산이 늦어지는 이유는 안정적인 기반을 잡기 전 결혼은 불안하기 때문에 결혼연령 자체가 늦어지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결혼해서도 열심히 살면 되.. 더보기
유럽 출산율 증가, 우리도 이렇게 증가하게 될지도... 유럽 출산율이 증가했다. 독일같은 경우는 33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알다시피 독일은 난민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인 나라다. 이것 때문에 출산율이 증가하게 되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보수층들은 우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독일은 현재 출산가능 여성 1명당 1.5명으로 전년 1.47명에 비해 0.03명 늘어났다. 1982년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0.03명이라 그렇게 와닿지 않지만 이를 수치로 환산하면 여성 1000명이 56명을 낳는 수준이다. 전년도는 1000명당 27명을 출산하는 정도였다. 이런것은 독일의 출산율 정책외에 외국국적 여성, 즉 이민자에의해 만들어진 수치다. 지난해 독일이 받아들인 난민은 89만명 수준이다. 그리고 이때 당시 출산율이 증가했다. 하지만 이 수치가 크게.. 더보기
인구절벽 가속화 1∼7월 혼인 출산 역대 최소? 뭘 이정도로... 인구절벽 가속화가 눈에 보이고 있다. 올해 1∼7월 혼인 출산은 역대 최소. 혼인과 출산이 갈수록 줄어드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했다. 관련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래 최저치라고 한다. 그러나 걱정하기는 이르다. 내년에는 더 최저치가 될 것이므로. 뭘 이정도로... 2018년부터 인구절벽이 시작된다는데 사실 이미 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아직은 출간이 사망자보다 많지만 의학발전으로 인한 생명연장일 뿐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구는 줄고 있다. 인구절벽이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생산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이다. 저출산도 문제지만 점점 혼인인구도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혼인의 이익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결혼문화로 인해 여자는 여자대로 힘들고 남자는 남자대로 힘들다. 여자는 시집이 두.. 더보기
출산율 꼴찌, 안 낳는게 아니라 못 낳는 것 우리나라 출산율이 전세계 꼴찌 수준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 5년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평균 1.24명으로 OECD 최하 수준이다. 2013년 인구 1000명당 8.6명이었는데 현재 이탈리아가 EU에서 출산율 꼴찌이고 8.0명이다. 우리나라가 높기는 하지만 2013년 자료이고 현재는 세계최저 수준인 1.2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비공식 추산 중이다. 출산율만 문제가 아니고 결혼인구도 점점 감소하고 있다. 또 결혼 연령까지 늦어지고 있다. 결혼을 안하는데 아이를 낳을리도 없고 결혼 연령이 늦어져 노산이 되니 아이를 많이 가질 수도 없다. 정부는 이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거나 눈앞의 단기 정책에만 치중하고 있다. 당연히 점점더 출산율을 줄어들 것이다. 답없는 집값. 엄청난 빚을 떠안고 해야하는 결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