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저임금

한국 빅맥지수 삶의 질을 판단할 수 없는 이유 1월 기준 빅맥지수가 나왔다. 한국 빅맥지수는 3.68로 전 세계 56개국 중 25위다. 이는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한 것이다. 한국 빅맥지수는 지난해 7월에 비해 23위에서 두 단계 내려갔다. 하지만 이 빅백지수만으로 삶의 질을 판단 할 수는 없다. 빅맥지수란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각 나라의 구매력 평가를 비교하는 경제지표로 맥도날드의 햄버거인 빅맥으로 물가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환율보다 더 현실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한국 빅맥지수 3.68이라는 지수는 미화 3.68달러라는 것이다. 따라서 물가가 56개국 중 25위라는 얘기가 된다. 빅맥지수는 실생활에서 흔히 식사용으로 사먹는 햄버거의 가격을 따져 본 것으로 이것만 보면 생활물가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더보기
한국 비교물가 발표하는 저의는? 추석연휴가 끝나자 통계청은 한국 비교물가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물가가 독일, 스페인과 비슷하고 전반적인 물가수준이 OECD 중하위권 수준이라는 것이다. 추석이 지나고 엄청난 장바구니 물가에 열받은 국민들 머리를 식히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보인다. 한국의 비교물가수준은 35개 회원국 중 22위. 이정도면 우리나라 좋은 나라다. 맞나? 국가 간 물가 수준 차이는 비교물가수준을 통해 알 수 있다. 이것은 미국 달러를 기준통화로 구매력평가율을 곱해 계산한다고 한다...는 전문가들이 보고서에나 쓰기 위해 계산 할 일이다. 한국 물가를 100으로 했을 때 이보다 높으면 물가가 한국보다 높은 것이다. 장바구니 물가는 국가가 내는 모든 지수에 역행하고 있다 한국 비교물가가 중하위권이라고 다행이다가 아니라 최저임금과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