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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게이트

정희왕후와 조두대 조선의 최순실게이트 정희왕후는 세조의 부인이자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한 왕후다. 세조가 죽은 뒤 왕위에 오른 예종은 겨우 16개월 만에 병으로 죽는다. 예종이 죽자 정희왕후는 성종을 왕위에 올렸는데 겨우 13살이었다. 이에 정희왕후는 수렴청정을 하게 되었다. 정희왕후는 정치감각은 있었으나 심각한 콤플렉스가 있었다. 그건 바로 까막눈이라는 것이다. 한문을 읽을 수가 없었다. 조선의 행정문서는 전부 한문으로 되어있어 한문을 모르는 정희왕후는 곤란했다. 물론 한글로 번역해주는 것을 보면 되지만 여간 곤란한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한문을 잘 아는 여성 측근을 두었는데 이 여자가 몸종인 조두대였다. 그로인해 국정에 필요한 모든 문서들이 조두대를 거쳤고 이로 인해 다른 조직이 힘을 쓸 수가 없었다. 조두대가 모든 것을 총괄하니 자연.. 더보기
조순제 녹취록 박근혜 아직도 앉아있나? 조순제 녹취록 공개로 박근혜와 최태민의 뿌리깊은 관계가 드러났다. 이미 세간에 많이 알려진 것이 증거로 증명된 것이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계속 그자리에 앉아있고 자리를 지키려고 하고 있다. 아직도 주변의 환관들이 조종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원래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이니까. 지난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조순제 녹취록을 공개했다. 조순제는 최순실의 의붓오빠로 2008년 사망했다. 녹취록에는 최태민과 박근혜의 관계, 그가 박근혜를 이용해 부를 축적한 과정이 담겨있다. 지난 새마음봉사단, 구국선교단을 조직해 활동한 내용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박근혜는 이용당해 왔음을 말해준다. 조씨는 박근혜와 최순실이 친해진 시기가 박정희가 죽은 10.26 전후라고 했다. 이 사건 이후 이후 뭉텅이 돈이 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