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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체육교구 발암물질, 아이가 안전한 곳은 어디? 얼마전 학교 트랙과 인조잔디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체육교구에서 발암뮬질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이다. 체육교구라함은 체육시간에 사용하는 공과, 계구용 바톤 등 체육용품이다. 체육교구의 발암물질은 국회 교육문하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이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체육교구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결과는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수치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중금속인 남이 안전기준보다 최대 20배,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는 무려 최대 312.7배 초과 검출되었다. 놀랍지 않은가? 우리 애들이 유해물질 투성이인 트랙과 운동장에서 발암물질 투성이인 체육교구를 가지고 계속 운동을 했다는 거다. 더 놀라운건 이 체육용품은 어린이용이 따로 있지 않고 .. 더보기
대전 봉산초등학교 급식의 불편한 진실...애들 밥 좀 먹이자 대전 봉산초등학교의 불량급식이 문제가 불거졌다. 아마도 이 기사를 보고 뜨끔한 학교들 많을 것이다. 애들 밥 못주겠다는 집단과 싸워서 겨우겨우 쟁취한 아이들 급식이 이렇게도 위협받고 있다. 이건 대전 봉산초등학교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봉산초등학교가 본보기가 되었을 뿐. 분명히 급식비는 어느 학교나 똑같이 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식의 질에는 차이가 많이 난다. 어떤 곳은 잘나오고 어떤 곳은 지금 이슈가 되는 봉산초등학교처럼 말도 안되게 나온다. 이유가 뭐냐고? 곳간에 쥐새끼들이 많기때문이다. 예전 어느 방송에서 학교 급식을 한식, 양식, 분식으로 나눠서 급식하는 학교가 나온 적이 있다. 급식비는 다른 학교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았다. 급식사 말로는 조금만 신경쓰면 할 수 있다고 했다. 그곳은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