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육

고교생 운동시간 절대부족 여고생은 더 심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운동시간 부족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고교생 운동시간은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말뿐이다. 초등학생까지는 그나마 나은 편이고 중학생이 되면 줄어들고 고교생이 되면 체육은 사치가 된다. 입시위주의 교육때문이다. 교고생의 절반 가까이는 학교 체육시간에 땀 흘리며 운동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1시간 이하라고 한다. 이는 길혜지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조사' 5개년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운동시간 부족이 크게 늘어나는데 남녀간 격차도 늘어난다. 여고생은 운동하는 시간이 더 없어지게 된다. 사실 남학생은 점심시간 등에 축구나 농구등 땀흘려 운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여.. 더보기
체육교구 발암물질, 아이가 안전한 곳은 어디? 얼마전 학교 트랙과 인조잔디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체육교구에서 발암뮬질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이다. 체육교구라함은 체육시간에 사용하는 공과, 계구용 바톤 등 체육용품이다. 체육교구의 발암물질은 국회 교육문하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이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체육교구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결과는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수치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중금속인 남이 안전기준보다 최대 20배,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는 무려 최대 312.7배 초과 검출되었다. 놀랍지 않은가? 우리 애들이 유해물질 투성이인 트랙과 운동장에서 발암물질 투성이인 체육교구를 가지고 계속 운동을 했다는 거다. 더 놀라운건 이 체육용품은 어린이용이 따로 있지 않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