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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

황희는 명재상인가? 간통과 뇌물이 실상은... 지지난해 국회의원 김진태는 황희 정승이 간통도 하고 뇌물도 받았다 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조선의 명재상으로 알려진 황희인지라 후손들이 발끈하여 항의를 하였다. 후에 김진태 의원은 방송에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문제는 황희에 대해 알고 있던 것과 다른 사실에 놀란 일반인들이다. 그동안 위인전에서만 보고 훌륭한 인물이라고 알고 있던 사람이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에 적지않게 놀란 것이다. 정말 황희는 알려진 것처럼 명재상인걸까? 직업적으로 명재상이었냐고 물어본다면 명재상은 맞다. 세종대왕를 보좌하며 많은 일들을 해냈고 세종대왕은 그를 비호했다. 문제가 된 사건이 불거졌음에도 황희를 중용한 것을 보면 어지간히 그를 신뢰했거나 황희가 일을 엄청나게 잘했다는 것이다. 정승직을 24년간이나 유지.. 더보기
음주 판매량감소 김영란법 때문이라 하고 싶은거냐? 음주 판매량감소라는 기사가 났다. 뭐지? 경제난으로 술마시는 사람도 줄었나 하고 봤더니 김영란법 시행 이후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 줄었다는 기사다. 음주 판매량감소가 김영란법과 무슨 상관이지 하는 생각에 자세한 내용을 보니 식당과 주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줄었다는 것이다. 요식업종1.7%, 주점업종 6.1% 감소했다고 한다. 마트나 이런곳에서 팔리는 음주 판매량이 집계된 것이 아니다. 그러니 음주 판매량감소가 아니라 주점을 찾는 사람이 줄어든 것이다. 이를 마치 김영란법 때문에 소비가 위축되었다는 뉘앙스로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김영란법은 실행도 되기 전부터 문닫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다느니 하면서 말도 안되는 기사를 쏟아냈다. 이는 김영란법이 실행되면 재미를 못 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