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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항생제 내성, 항생제 남용 오히려 병을 키운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처방을 많이 하는 나라다. 항생제가 균을 빨리 없애기는 하지만 무분별한 항생제 처방은 항생제 내성을 키울 수 있다. 영국 정부는 항생제 내성에 대응하지 못하면 2060년 전 세계에서 연간 1000만명이 항생제 내성균에 의해 사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는 각별히 신경써야할 내용이다.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항 항생네 내성은 병원균이 항생제를 사용해도 죽지 않는 현상이다. 이를 내성이 생겼다고 하는데 이런 병균이 늘면 약을 처방해서 먹어도 병이 낫지 않는다. 이에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항생제 처방률을 줄이는 정책이나 캠페인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인식이 생겨서 이런 이야기들이 종종 나오지만 아직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예전에는 사소한 감기에도 병원에서 반드.. 더보기
왓슨 암 진료 인공지능이 의사를 대체할까? 알파고 이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데 의료계에도 이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인공지는 '왓슨'이다. 이 왓슨이 암 진료 시연을 했다. 국내 암환자를 진료한 것이다. 왓슨은 셜록홈즈의 조수인 의사 이름인데 여기서 따왔을까? 어쨌거나 이 인공지능 의사는 지금가지 의학 전문자료를 천2백만 쪽이나 학습했다고 한다. 처음으로 암 환자를 진료하는데 환자는 국내의 61살의 대장 일부 제거수술을 받은 환자였다. 왓슨은 이 환자를 진료한 후 '폴폭스'라는 항암 화학요법을 처방했다. 그리고 3년 생존율을 제시했다. 이는 암 전문의 5명이 의논한 결과와 일치하는 진단이다. 인공지능이 환자에 대해서 실제 의사들과 동일한 판단을 내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