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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영화 2012 블록버스터 재난과 블록버스터급 자괴감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2012. 2009년에 나온 영화다. 그때 당시 그랬었다. 1999년 처럼 세기말적 현상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은 꽤 신경 쓰는 듯 했다. 바로 마야달력. 지구의 재난을 예언했다는 마야달력이 2012년에서 끝나기 때문에 지구가 종말할거라는 예측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에 따른 재난 영화들이 많이 나왔다. 2012도 그 중 하나다. 지구 종말에 대한 내용이므로 시원하게 인류 문명을 때려 부신다. 허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답게 스케일이 크다. 전지구적 방대한 스케일로 인류는 멸절한다. 제2의 노아의 홍수가 생기는 것이다. 주인공 가족 중 아이 이름도 노아다. 인류의 멸망이 아니라 생각하고 보면 통쾌할 정도로 다 때려부수는 볼거리는 풍부한 영화다. 하지만 결과를 보면 드는 심한 자괴감. 영화.. 더보기
북극해 얼음면적 점점 줄어들어 인류의 생존 위협 지구에 있는 두개의 극지방. 북극과 남극. 낮은 기온탓에 둘다 얼음으로 뒤덮여 있지만 두 극지방의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남극은 대륙이지만 북극은 물에 떠 있는 거대한 얼음덩어리다. 어 북극해 얼음이 위성관측 사상 두 번째로 작은 면적으로 줄어들었다고 CNN 방송에서 보도되었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와 항공우주국(NA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10일 북극해 얼음면적이 440만㎢. 이는 2012년 9월 17일 총면적 339만㎢를 기록한 이래 두 번째로 작은 수준이다. 북극해의 얼음 크기는 지구 온난화의 상징적인 척도로 이용되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얼음의 크기가 줄어들지만 또 반대로 얼음의 크기가 크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해주기도 한다. 서로 보완적인 관계인 것이다. 북극해의 얼음이 .. 더보기
프록시마b 행성 지구닮은 행성 찾는 이유는? 프록시마b 행성을 발견했다고 한다. 현재로써는 지구와 닮은 행성 중 가장 가깝다고 한다. 지구로부터 겨우(?) 40조km가량. 당연히 가볼 수 없는 위치다. 달도 벗어나지 못한 인류가 자꾸 이런 먼 곳의 행성을 찾는 이유는 과학적 호기심 때문이다. 그리고 이 호기심은 인류의 진보를 만든다. 오른쪽이 프록시마b 행성 이미지 태양과 가장 가까운 별이라고 하는 ‘프록시마 켄타우리’에서 지구와 비슷한 행성 '프록시마b'가 발견됐다. 별은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고 행성은 별 주위를 도는 천체다. 지구도 태양 주위를 돌고 있으므로 지구와 닮은 행성이라면 당연히 별 주위를 돌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별 주위를 돌며 지구와 비슷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 중에서 가장 가깝다고 한다. 프록시마 켄타우.. 더보기
돌고래 휘파람 태교, 인간만 지적생명체라는 생각을 버려! 최근 어미돌고래가 아기를 출산하기 전 독특한 휘파람소리를 들려주며 태교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인간도 태교할 때 부모의 목소리를 들려주는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돌고래도 같은 방법의 태교를 하는 것이다. 미시시피 주립대학의 연구진 돌고래를 추적관찰했는데 출산 전후 4개월간 돌고래의 소리를 녹음했다. 어미돌고래의 소리와 새끼 돌고래의 소리 그리고 다른 수족관의 소리도 비교 관찰을 위해 녹음했다고 한다. 그 결과 출산 2주전부터 어미돌고래가 독특한 휘파람 소리를 내는것이 관찰되었다. 태어난 새끼 돌고래는 자신만의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뱃속에 있을 때 어미의 휘파람 소리를 따라하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이미 돌고래는 그 특유의 초음파 소리로 자기들끼리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