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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군

직장인 증후군 3가지 거북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허리디스크 직장인, 특히 종일 앉아서 컴퓨터를 가지고 근무하는 회사원들은 직장인 증후군에 시달린다. 일종의 직업병인데 이 직장인 증후군 중 가장 흔한 3가지가 있다. 거북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허리디스크의 이른바 3대 직장인 증후군이다. 3대 직장인 증후군 증상과 대처법 거북목증후군 늘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 보고 있는 직장인들이 잘 걸리는 직장인 증후군인 거북목 증후군은 목이 일자로 되는 현상이다. 목이 일자로 되면 좋은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목뼈가 일자로 된다는 것은 고개를 앞으로 내밀고 있다는 얘기다. 약간 휘어진 형태로 되는 것이 고개를 똑바로 세우고 있는 자세다. 모니터를 보면서 앞으로 고개를 내밀고 일을 하다보면 이런 거북목 증후군이 생긴다. 경추가 일자 형태의 수직으로 변형이 되어 고정.. 더보기
므두셀라 증후군 므두셀라는 누구? ◈ 므두셀라 증후군이란? 므두셀라 증후군은 과거의 나쁜 기억들은 모두 지우고 좋은 기억만을 남겨두려고 하는 심리현상이다. 아픔을 잊기 위해서 자신이 기억을 왜곡하거나 포장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쁜 일들은 잊어버리게 되고 좋은 일들만 기억에 남아있게 된다. 옛 시절이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것이다. ◈ 므두셀라 증후군의 어원 므두셀라 증후군의 어원이 된 므루셀라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인물이다. 창세기 편에 나오는 인물로 969세까지 살아 오래산 인물이 대명사가 되었다. 옛날 TV에서 이름이 길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코미디 프로그램이 있다. 아이의 이름을 오래 살라고 아주 오래지어서 벌어지는 해프닝인데 리메이크가 많이 되어 한번쯤을 들어봤을 것이다.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이렇게 나가는 이름. 여.. 더보기
추석의 유래와 의의, 이제는 바뀌어야 한가위, 또는 중추절이라고 하는 추석은 우리나라 2대 명절 중 하나다. 추석과 설날. 예전에는 더 많은 중요한 명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2개로 정리가 되었다. 추석의 유래는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만큼 오래된 명절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왔을거라 생각된다. 중국도 똑같은 날 중추절이라는 명절을 지낸다. 삼국사기에 신라에서도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오래 전 넘어와 완전 토착화 된 명절이라고 볼 수 있다. 추석의 의의는 서양의 추수감사절과 같다고 보면 된다. 추석쯤 되면 햇곡식과 햇과일들의 수확이 있는 시기이므로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또 수확의 기쁨이 있는 시기이므로 전통놀이 등을 하며 즐기는 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여전히 이 추석의 의의는 유요할까? 직접 수확한 햇곡식과.. 더보기
파리증후군(신드롬)으로 본 기대감에 대해... 파리 증후군 또는 파리 신드롬이라는 일종의 정신착란증상이 있다. 주로 일본인에게서 많이 생기는데 파리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던 일본의 관광객이 파리를 방문하며서 겪는 증상이다. 이게 좋은 결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파리의 환경이 기대했던 것 보다 안좋은데서 생기는 충격이다.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지저분한 환경과 불친절, 안좋은 치안상태에 크게 실망하게 되는 경우이다. 심한 경우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한다. 왜 유독 일본인에게 많이 생기는 것일까 생각해보면 일본인이 해외 여행을 많이 가는 것과 특유의 깔끔함이 결합되어 생기는 듯 한다. 이미지는 환상적인데... 이름이 파리 증후군(신드롬)이라 이름 붙여졌지만 이런 경우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속담에도 나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