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신정권에 반역을 꿰한 음양술사 최산보 주연지 옛날 정치권은 우리나라나 해외나 종교인들이 권력을 잡는 경우가 많았다. 최고 권력자의 옆에서 그들을 미혹하는 말과 아첨으로 그러는 경우가 많았는데 예외 없이 간사한 인물들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종교인이 권력이 빌붙을 리야... 옛날이라고는 하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우리나라에 이런 일이 있었으니 뭐 옛날이야기라고 하기도 민망하다. 그중 고려시대에 주연지라는 음양술사가 있다. 원래 이름은 최산보. 이름을 바꾼 거 보면 늘 그렇듯이 뭔가 구린 구석이 있는 거다. 왠지 음양술사에는 주연지라는 이름이 더 어울려 보이기도 한다. 음양술사라고 하니까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 주로 무협이나 만화 같은 작품들에서 음양술사를 성적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있어서 인데 음양술사는 음양오행을 다루는 주술사로 보면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