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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균

자연분만 면역력 높은 아이로 만든다 자연분만이 아이에게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다. 당연히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게 좋을 거라는 것은 상식의 영역이다. 제왕절개가 아이의 목숨을 살리는데는 유용한 수술이지만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는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에 비해 면역력이 높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다. 아이가 질을 통해 나올 때 산모의 질에 있는 락토바실라 같은 좋은 균이 아이에게 들어와 면역체계를 형성해준다고 한다. 이를 입증할 실험으로 미국 뉴욕대 연구진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에게 산모 산도이 분비물을 묻은 거즈를 몸 전체에 바르니 아이들의 장내 미생물 환경이 자연분만 아이들과 비슷해졌다고 한다. 또 산모의 진통시 토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나오면 인터루킨, 인터페론 등의 물질이 분비되어 몸의 면역체계.. 더보기
유산균의 해로운점 유산균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유산균을 섭취했을까? 요즘들어서 유산균은 마치 반드시 섭취해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유산균을 안먹으면 큰일 나는 것처럼 매일 요구르트를 먹는 사람도 있고. 유산균의 해로운점은 없을까?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균을 말한다. 인체에 유익한 세균이다. 몸속에서 소화 흡수를 돕기도 하고 몸에 해로운 미생물과 세균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알레르기나 염증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런 유산균이 만병통치약으로 인식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런 유산균도 해로운점이 있다. 물론 몸에 안좋다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부작용같은거다. 모든것은 명암이 있기 마련이다. 일단 유산균은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건강한 사람이 굳이 찾아서 섭취할 필요도 없다. 유산균은 몸속에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