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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

멕시코 피 흘리는 예수조각상의 비밀 멕시코에는 피흘리는 예수조각상이 있다. 나모로 만든 이 예수조각상은 3백년전에 만들어졌다. 피흘리는 예수조각상이라고 해서 다른 미스터리한 조각상들 처럼 없던 피를 갑자기 흘린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실제 피 흘리는 모습으로 만든 것이다. 이 모습은 골고다 언덕으로 향하는 예수가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을 조각한 것인데 온몸에 피가 흐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 조각상이 미스터리하게 피를 흘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 조각상에는 신기한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다. 약 3백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조각상은 우연히 발견되었는데 이것을 발견한 후 멕시코에 있는 INAH(국립 역사인류 연구소)로 옮겨졌다. 도착 후 정밀조사를 하는데 제작시기와 역사적 배경등을 연구하고 파손된 것에 대해서는 복원작업을 하기도 한다. 연.. 더보기
넵 세누는 왜 스스로 움직였나 영국 맨체스터 박물관에 4000년전 이집트 고대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넵 세누'라고 불리는 이 25cm 크기의 작은 조각상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사자의 신으로 숭배한 오시리스에게 바치는 공물 용도로 만들어졌다. 말이 필요 없으니 영상 먼저 보고 가시겠다. 그렇다.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넵세누가 회전을 하고 있다. 기원전 1800년에 제작되어 1933년에 맨체스터 박물관에 기증된 이 조각상은 고대 유물인 만큼 어떤 구도장치도 없다. 사건의 발견은 이렇다. 이 박물관 직원인 캠프벨 프라이슨는 이 조각상이 회전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누군가 이 조각상을 만졌다고 생각해서 범인을 잡으려 했다. 몰래 감시카메라를 설치했고 녹화된 영상을 본 순간 소름이 끼쳤다. 조각상이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는데 혼자서 움직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