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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정우성 나이 먹을수록 더 멋진 남자 되는 이유 왜 나이를 안 먹는거야?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하면 늘 손에 꼽히는 정우성. 장동건과 더불어 투탑. 물론 요즘 젊은 사람들 의견은 다르겠지만... 그들은 나이(73년생)로 치면 이미 중년이 되어버렸다. 외모는 그렇지 않은데. 그중 정우성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실물을 봐야만 진가를 알 수 있다고 하는 배우다. 사실 첫 시작은 아이돌급으로 시작했는데 외모로 떴다가 사라지는 흔한 청춘스타가 아니라 이제 진짜 배우가 되었고 심지어 나이를 먹을수록 더 멋진 남자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정우성이 나이를 먹을수록 멋있어지는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그의 마인드때문이다. 사실 연예인은 공인은 아니다. 그런데 사회의 영향력이 크므로 공인으로 인정해주는 분위기. 그렇기에 행동이나 말을 조심해야 .. 더보기
영화 신의 한 수 - 바둑 몰라도 볼 수 있다 영화 신의 한 수는 바둑을 소재로 한 영화다. 바둑을 소재로 하기는 했지만 사실 액션 영화다. 무협 정도는 아니지만 무협처럼 복수극을 하고 조금은 비현실적인 싸움을 한다. 아 무협영화처럼 전설의 절대 고수도 있고... 그렇다고 재미없다는 건 아니다. 볼만한 영화다. 다만 제목이 신의 한 수 이고 바둑이 나온다고 해서 바둑영화는 아니라는 말이다. 바둑이 아닌 장기, 화투, 포커를 넣어도 스토리에는 크게 지장없다. 제목은 바뀌겠지만... 바둑을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바둑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바둑을 잘 알면 영화 속 바둑장면을 이해할 수 있어 더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나도 바둑을 잘 몰라서 바둑 내용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프로기사들에게 자문을.. 더보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상한 서부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상한 제목의 영화인데 서부활극이라는 한국 영화로는 상상하기 힘든 소재를 사용한 이상한 영화였다. 제목이 길어 줄여서 놈놈놈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액션으로는 재미있고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도 꽤 잘 어울린다. 2008년 나온 영화로 지금보면 엄청난 배우들이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영화가 나올 당시 한국 영화 시장은 침체기였다. 흥행에 연이은 참패를 거듭하고 있었는데 이 영화가 나올때 평론 중에 한국영화의 구원투수라는 평이 생각난다.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배우들보다 더 기대를 모았었다. 흥행에 어느정도 성공은 했지만 기대만큼 큰 흥행을 하지는 못했다. 영화의 모티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단체였던 철혈광복단의 현금수송마차 습격사건이다. 모티브라고 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