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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카자흐 정상회담 카자흐스탄 대통령에게 왠지 미안하네 박근혜가 카자흐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그동안 외부일정을 삼가해 왔지만 10일 카자흐스탄 대통령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의 국빈방문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미 예정되어 있으니 취소하기도 애매할 듯. 하지만 카자흐 대통령이 불쌍해보이는 건 왜일까. 이번 카자흐스탄과의 정상회담에는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평가하고 교역과 투자, 에너지 자원, 인프라 등 분야에서 경제협력 확대, 북핵문제 등을 논의한다. 북핵은 어느 나라하고나 논의하는구다. 당사자는 배제하고. 카자흐스탄에 북핵에 어떤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정상회담 이후 MOU 서명식에서 공동선언에 직접 서명을 한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자원부국인데 이번 정상회담으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실질적인 허수아비 대통령인 박근혜가 가서 지시하.. 더보기
아베 소녀상 철거 요구, 어쩌면 억울할지도.... 라오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아베가 또 소녀상 철거를 요구했다. 일본 언론의 보도다. 우리나라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았고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아베는 일본이 합의 내용을 이행하니 한국도 위안부 소녀상 철거 문제를 포함, 합의 이행을 해달라는 요구다. 도대체 무슨 합의를 했길래... 이전 위안부문제 합의 시점으로 가보자. 위안부 문제에 대해 회담을 했고 합의를 했다고 했다. 우리측은 일본에게 배상을 받기로 했다며 대대적인 선전을 했고 박근혜를 추켜세우기 바뻤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에서 터졌다. 일본측 발표는 돈을 주기로 했고 소녀상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발표를 해버린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국민들은 분개했고 여론이 악화되자 우리 정부는 뒤늦게 그런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런 젠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