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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전쟁터에서 보낸 마지막 편지의 사연 모음 전쟁이 일어나면 참 사연도 많고 아픔도 많다. 전쟁터에서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는 누군가에게 전해져 가슴 찡한 사연이 된다. 다음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터에서 보냈던 마지막 편지들이다. 위생병 해리 스킬라디의 마지막 편지 해리 스킬라디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있는 동안 제 116 보병 연대, 제 29 보병 사단에서 위생병으로 근무했다. 그는 이 편지는 전투가 있기 전, 어머니를 안심시키고 자신의 신앙과 사랑에 대한 것을 전하기 위해 쓴 편지다. 친애하는 엄마, 오늘 밤 단지 몇 줄을 적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고 집의 모든이들에게 최고로 건강하다고 전해주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지금 야구를 마치고 샤워를 마쳐 기분이 좋습니다. 내 모든 희망을 집을 향해 있고 잊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엄마가 돈이 필요하.. 더보기
베트남 전쟁에서의 UFO 목격담 보통 전쟁터에서 UFO를 목격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베트남전에서는 유독 UFO의 목격담이 많다. 심지어 UFO에 의해 공격당한 이야기도 있다. 당연히 게릴라전을 위주로 한 베트공의 신무기는 아니었을 것이다. 어쩌면 전쟁의 공포에 의한 착시나 착각이었을지도 모른다. 전시 상황이라 진술만 있을 뿐 사진촬영 같은 기록이 없다는 것도 신뢰를 떨어뜨리지만 어쨌건 UFO 목격담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HMAS 호바트 공격 베트공은 전쟁초기 헬리콥터를 가지고 있었지만 전쟁중반에는 헬리콥터가 남아있지 않았다. 따라서 전투 중 공중에 떠 있었던 밝은 빛을 내는 물체를 설명할 방법이 없다. 1968년 6월 감시병은 DMZ 근처에 30여개의 불빛이 떠 있는 것을 모격했다. 나토군은 F-4 전투기와 순찰보트를 보냈다. 등대.. 더보기
전쟁터에서 공을 세운 군견아닌 군견들 전쟁에서 공을 세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 중 군견이 공을 세우는 것은 더 어렵다. 그런데 군견이 아니면서도 전쟁에서 공을 세운 개들이 있다. 이들은 전장에서 공을 세우고 영웅이 되었다. 스터비 병장 스터비(STUBBY)는 뭉뚝하다는 의미다. 말 그대로 뭉뚝하게 생겨서 이름이 스터비. 이 강아지는 1차 세계대전 때 미군 병사 하나가 데리고 왔다. 코네티컷 주 예일 캠프에서 야영지를 어슬렁 거리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사병들이 이름을 붙여줬던 강아지다. 그들과 친구가 된 강아지를 미군사병이 프랑스에 배치되었을 때 이 강아지를 데리고 갔다. 스터비는 군사훈련을 받지 않았어도 독일군의 공격에 짖어댔고 독일 스파이를 공격하기도 했다. 17개의 전투에 참여했고 수류탄에 의해 다리부상을 입고 가스 공격에 여러번 병.. 더보기
전쟁터에 등장한 황당한 디자인의 탱크들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든 상대방을 이겨야 하므로 새로운 신무기들이 등장한다. 현대전에서 탱크는 지상전의 중요한 무기중 하나인데 전쟁터에 등장한 황당한 탱크들이 있다. 웃긴 디자인 같아 보이지만 나름 의미가 있고 이상한 기능을 가진 탱크들도 있었다. 토르투가 탱크 토르투가 탱크는 1934년에 설계 되었다. 기관총으로 무장한 이 탱크는 콜롬비아에서 인접국가가 침입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모양이 특이하게 생겼는데 토르투가(tortuga)는 거북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영국 경찰헬멧을 닮은 이 디자인은 성능을 떠나 기묘한 디자인의 탱크라는데는 이견이 없다. 크루프 쿠글 펜저 공 탱크라고 알려진 이 탱크 견본은 독일제 탱크로 1945년 만주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포획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