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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 다행히 신데렐라 영화는 아님 진짜 아름다움이란? 내겐 너무 **한 그녀라는 제목을 휴행시킨 바로 그 영화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나왔을 당시 예고편이 꽤 재미있었는데 이런류의 영화를 극장에서는 잘 안 보는터라 나중에 보게 되었다. 잭 블랙이 나오는 영화 특유의 과장된 연기(어쩌면 미국에서는 자연스러운지도...)가 과장된 스토리와 잘 어우러져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어마어마하게 재미있는 건 아니고... 그냥 실실 웃으며 볼 수 있는 정도. 우리나라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이 엄청 뚱뚱한 분장을 하고 나오는데 상당히 자연스러워서 놀랐었다. 그런데 그 이전에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에서 기네스 펠트로가 그렇게 하고 나온다. 처음엔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 건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분장. 상당히 자연스럽다. 이 영화에서.. 더보기
로맨틱 홀리데이 - 기적과 인연이 생기기를... 로맨틱 코미디를 잘 보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이 장르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찾아서 보지는 않지만 한번씩 보게 되면 즐거워 지는 것이 또 이 장르다.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는 로맨스 영화의 클래식이며 정석 같은 영화다. 박장대소하지는 않지만 보고 있으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하면 러브액츄얼리가 있는데 이 영화도 꽤나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러브액츄얼리를 더 쳐주지만 이 영화에 손을 들어줄 만한 요소도 많다. 여성이라면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 로맨스 영화의 스토리는 판타지스러운 면이 많다. 현실에서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야기. 그렇지만 현실에서 가능할 법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런 이야기들도 자주 들려오고. 재벌2세 만나서 인생역전하는 한국식 드라마보다는 훨씬 현실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