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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물가

소비자물가 상승률 밥값만 오르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올라서며 놀라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연말 조류독감의 확산으로 계란값 등이 엄청나게 오르면서 생긴 결과다. 현재 계란 가격은 3배정도가 뛰었고 1인 1판으로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계란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저렴하게 섭취할 수 있는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보통 국제적인 유가가 하락하면 물가도 떨어지게 마련인데 이례적으로 소비자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 문제와 맞물려 더욱 서민들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 수치로만 보면 1%가 무슨 큰 일이냐고 말할지 모른다. 실제 물가안정목표인 2%보다는 낮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밥값이 오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앵겔지수가 높다. 앵겔지수는 소비에서 먹거리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서민일수록 먹거리 .. 더보기
한국 비교물가 발표하는 저의는? 추석연휴가 끝나자 통계청은 한국 비교물가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물가가 독일, 스페인과 비슷하고 전반적인 물가수준이 OECD 중하위권 수준이라는 것이다. 추석이 지나고 엄청난 장바구니 물가에 열받은 국민들 머리를 식히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보인다. 한국의 비교물가수준은 35개 회원국 중 22위. 이정도면 우리나라 좋은 나라다. 맞나? 국가 간 물가 수준 차이는 비교물가수준을 통해 알 수 있다. 이것은 미국 달러를 기준통화로 구매력평가율을 곱해 계산한다고 한다...는 전문가들이 보고서에나 쓰기 위해 계산 할 일이다. 한국 물가를 100으로 했을 때 이보다 높으면 물가가 한국보다 높은 것이다. 장바구니 물가는 국가가 내는 모든 지수에 역행하고 있다 한국 비교물가가 중하위권이라고 다행이다가 아니라 최저임금과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