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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여드름 비타민D가 필요. 섭취하는 방법은? 비타민D 부족으로 여드름이 생긴다고? 충남대학교 병원 피부과 임명교수팀이 비타민D가 여드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발표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 우리몸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최근에는 면역체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조사해 건강한 정상 성인과 비교한 결과 전반적으로 여드름 환자의 비타민D 농도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비타민D 결핍성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하루 1000IU의 비타민 D를 복용하게 한 결과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상승하면서 여드름 염증성 병변도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런 중요한 비타민D는 사실 음식으로도 섭취하지만 햇빛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생성이 된다.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 더보기
선글라스 눈건강 위해 더 신경써야...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 눈건강을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운전할 때도 좋고 강한 햇빛으로 부터 눈도 보호해주고. 그런데 이 선글라스를 눈건강보다 단순히 패션아이템으로만 생각하면 위험하다. 단순히 선글라스를 짤쓰자는 말은 아니다. 선글라스를 일반 안경과 같이 취급하면 오히려 더 눈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유는 선글라스가 어둡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말도 맞다. 하지만 중요한건 선글라스의 UV코팅이다. 이 코팅이 유해광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그런데 선글라스를 주로 야외에서 착용하다보니 이 UV 코팅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코팅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다. 야외의 안좋은 조건들 때문에 손상이 온다. 먼지나 바람, 특히 바닷가에서 착용시 소금기등이 문제가 .. 더보기
흐린날 자외선지수 맑은 날보다 더 위험 흐린날 자외선지수가 맑은 날 보다 높을리 없다. 구름이 햇빛을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맑은 날보다 위험한 것은 흐린날은 자외선지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맑은 날보다 덜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하늘이 약간 흐리면 모자며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날에도 자외선지수를 꼭 확인해봐야 한다. 최고치는 아니라도 비구름이 아닌 옅은 구름이 낀 날은 맑은 날에 거의 육박하거나 측정 시 오히려 자외선지수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날들이 있다. 당연히 이런 날은 피부가 타는 것은 물론 눈에도 영향을 준다.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직사광은 차단되지만 얇은 구름에 의한 복사와 산란으로 오히려 자외선 복사량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겨울에 스키장에서 눈에 반사되는 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