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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서울 인구밀도 잘못된 개발정책 탓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중 하나이다. 흔히 서울은 너무 인구가 바글바글하다는 말을 하는데 세계 최고의 도시는 아니다. 안좋은 건 전부 1등 차지하는 그동안의 양상에 비해서는 40위권의 꽤 양호한 순위다. 하지만 상위권 나라들의 양상을 보면 우리의 미래가 보이기도 한다. 프랑스나 미국등 선진국을 제하고 필리핀, 인도 등의 도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가 속한 나라의 특징이 당연하게도 전국토가 골고루 발전하지 않고 가난한 나라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도 조심해야 하는 상호아이다. 서울의 인구밀도는 1제곱킬로미터당 17,255명으로 상당히 높다. 이는 조금 오래된 자료로 현재 서울의 인구는 약간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원인은 그 사이 고른 국토균형발전때문이 아니라.. 더보기
인구절벽 시대 우리의 자세 우리는 심각한 인구절벽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전세계 석학들도 우려를 나타낼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일본을 따라간다고 하지만 일본보다도 심각하다. 인구절벽이란 인구의 감소로 소비, 노동, 투자가 사라진 세상이다. 이 인구절벽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검색해보면 온통 부동산 얘기다. 과연 부동산 공화국답다. 모든것을 부동산과 연결시킨다. 아니 부동산으로 흥했으니 똥줄이 탈만하다. 흔히 부동산을 바보가 사서 더 바보에게 파는 것이라고 한다. 부동산을 더 비싸게 사줄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인구절벽은 그럴 사람이 없어진다는 걸 의미한다. 그러니 국가 존망의 위기에 부동산 값이 오르지 않는 걸 걱정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경제를 안좋은 것만 따라가고 있다. 일본보다 문제는 심각하고 살기는 더 팍팍하다. 물가.. 더보기
한국 잠재성장률 예상 된 하락세 한국 잠재성장률이 3.9%에서 3.2%로 떨어졌다고 현대경제연구원이 보고서에서 밝혔다. 잠재성장률이란 한나라의 자본과 노동력을 최대한 활용했을 경우에 달성할 수 있는 국민 총생산의 성장률이다. 자본과 노동력. 우리나라는 생산가능 인구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아이를 인구가 줄어드는 단계에 들어섰으며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저출산 국가이며 인구감소로 소멸할 거라 예측이 되는 국가다. 이런 나라에서 노동력을 고려한 잠재성장률은 갈수록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 한 성장할 수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인구가 늘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양극화로 젊은 사람들이 점점 아이 낳기를 꺼리고 있다. 말도 안되는 경쟁사회, 미래가 안보이는 불투명 사회, 흙수저, 금수저로 구분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