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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이승환 레이저 대신 다시 대형 현수막 내걸어 지난 번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대형 현수막을 걸어서 이슈가 되었던 가수 이승환이 현수막을 다시 내걸었다. 처음 경찰의 권유(라 쓰고 협박이라 읽는다)로 현수막을 자진해서 내렸다. 그후 레이저로 박근혜 하야 문구를 외벽에 쏠까 생각중이라고 해 또 이슈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그렇다면 지난번 철거한 현수막을 어떻게 또 다시 걸게 된걸까? 이승환씨는 이번에는 확실하게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재설치를 했다고 한다.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한 옥외 광고물은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행사를 알리는 문구인 '박근혜는 하야하라. 가자! 민주주의로! 2016년 11월 12일 서울시청광장' 이.. 더보기
이승환 현수막 '박근혜는 하야하라' 자진해서 내리다 가수 이승환씨는 정치성향이 뚜렷한 가수다. 멋진 이승환옹. 보통 연예인들이 자신의 정치성향을 드러내기란 쉽지 않다. 모든 대중을 상대로 하는 연예인이 팬층의 일부분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지금같은 재정일치의 입헌공주제 시기에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니 문화계 인사 블랙리스트 따위가 돌고 그러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연예인들이 있다. 그리고 피를 본다. 대표적인 연예인이 김재동씨. 방송에서 많이 잘리고 국감에서 말도 안되게 거론도 되고... 아~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니. 이번 이승환 현수막 건도 그렇다.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건물 드림팩토리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그리고 지금은 내린 상태다. 경찰이 와서 내리라고 했단다. 엄연히 말하면 자신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