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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음주운전 기준 강화보다 처벌 강화를 해야한다고... 음주운전은 기준이 강화된다고 한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교통사고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이다. 사고도 크게 나고 대처하기도 힘들다.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다. 이번 음주운전 기준 강화는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그러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준 강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처벌 강화다. 현재 음주운전 기준을 혈중알코올 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강화되는 것인데 단속을 강화하는 것일 뿐 이에 대한 처벌기준은 변화가 없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에도 극소량의 형이나 집행유예만 받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음주로 인한 범죄에 관대한데 음주운전도 예외는 아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거나 사고가 나도 처벌이 약하니 경각심 .. 더보기
연말 술자리 문화 변하고 있지만 더 변해야 한다 연말 술자리 문화가 바뀌고 있다. 연말 모임은 과음, 폭음으로 점철되던 과거와 달리 가벼운 식사와 1차로 끝나는 술자리 등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는 카드 사용내역으로 분석한 결과로 주점 결재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인식의 변화 탓도 있지만 사실 경제난 문제도 크다. 저녁자리를 빨리 끝내고 집으로 귀가하는 문화가 점점 많아지는데 이것이 아예 문화로 정착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여전히 우리나라의 밤 문화는 광란의 밤이다. 다만 지금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것이다. 카드 결재 시간으로 보면 역시 회식 시간이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시에서 9시 사이의 결재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1차를 일찍 하고 귀가하거나 2차도 일찍 시작하고 끝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