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주

술 부정맥을 일으키느데 양이 중요하지 않다 흔히 조금씩 매일 술을 마시면 혈액순환에 좋고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소량의 술도 부정맥인 심방세동 위험을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음주량이 많으면 당연히 부정맥 위험이 큰거지만 하루1잔의 술도 매일 마신다면 부정맥의 위험을 높이므로 1잔 술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부정맥이란 심자박동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이고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이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적인 리듬을 잃고 느려지거나 빨라지고 또는 불규칙한 상태이다. 심장은 보통 분당 60~100번씩 규칙적으로 펌프질을 반복하는데 이런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부정맥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 흉통, 실신,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임상연구실장 그레고리 마커스 박사 연구팀이 '.. 더보기
음주경고문 시행, 주폭 관련문구도 넣었으면... 21년 만에 변경된 음주경고문을 시행한다. 변경된 문구에는 임신 중 음주가 기형아 출생률을 높인다는 내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현재 담배갑과 술병에 경고문구가 들어가고 있는데 술병에 들어가는 문구에 약간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들어가는 경고문구는 '알코올은 발암물질로 지나친 음주는 간암, 위암 등을 일으킵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지나친 음주는 암 발생의 원인이며,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기형이나 유산, 청소년 음주는 성장과 뇌 발달을 저해합니다''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산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3가지이다. 임신 중 음주의 위험성을 강조한 것이다. 주류회사는 3개 중에 1개를 선택해서 표기해야 한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더보기
한국인 음주습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 한국인 음주습관으로 치면 세계적으로 둘째가라면 서럽다. 자주 많이 마신다. 이런 음주습관도 이제 지나보다. 한국인 음주습관이 과거에 비해 고위험음주 경향이 감소추세라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폭탄주 소비가 줄어들었고 과일소주 선호가 늘어났다고 한다. 과일소주는 근래 유행이라 늘어난다 쳐도 폭탄주가 줄어드는 건 좋은 현상인 것 같다. 이는 회식문화가 감소한것도 일조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옛날처럼 회사에서 무차별적으로 회식하는 회사는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그렇게 했다가는 직원들의 불만을 감당하기 힘들다. 한번 술자리에 맥주 5잔 정도를 마신다고 하는데 맥주는 200ml 4.9잔, 소주는 6.1잔, 탁주는 3잔이라고 한다. 점점 폭음을 하는 음주자는 줄어들고 있다. 이런 과도한 음주를.. 더보기
회식 스트레스,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회식 직장인 10명중 6명은 회식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알고보면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 마찬가지이다. 퇴근 후인데도 여전히 직장상사의 비위를 맞춰야 하고 잔소리를 들어야 하고. 지금은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직장의 회식문화는 많이 개선되고 없어져야할 문화다. 특히 술을 권하는 것. 술 진탕먹고 다음날 회사를 쉬게 해준다거나 아님 아예 근무시간에 마신다면야 그게 뭐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술 잔뜩 마시고 다음날 정시에 출근하라며 자신도 일찍 나와 늦게 나오는 직원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상사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다. 아직도 술도 잘마셔야 능력있는 사원이라는 마인드가 있는 것 같다. 전혀 근거도 없고 논리도 없다. 마시다 보면 분위기 이상해진다...또 즐겁지 않는 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