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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분

탈취제 퇴출, 유해성분 탈취제 방향제 등 가습기 살균제와 치약에 이어 탈취제도 퇴출이 결정되었다. 살생물질(IPBC)이 기준치보다 178배 초과 검출된 제품도 있다. 캉가루의 신발용 스프레이 탈취제 '오더 후레쉬'이다. 시장에서는 퇴출되니 더이상 구매할 수 없지만 이미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환경부에서는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 따라 유통중인 606개 제품을 조사했다. 이중 11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했고 7개는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표시를 안한 제품은 개선하도록 지시했고 안전기준을 위반한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회수 명령을 내렸다. '오더 후레쉬'외에 유니켐의 코팅제 '유니왁스', 일신 CNA '뿌리는 그리스', 피닉스레포츠 김서림방지제 'PNA100', 제일케미칼 물체 탈,염색제 '스프레이 페인트', JHN미크로.. 더보기
치약 유해성분 메디안 치약 발암물질, 회수를 어떻게 할건데? 치약 유해성분 문제로 난리다. 메디안 치약 11개 제품에 들어있다고 하는데 유해성분은 놀랍게도 가습기 사고의 원인 성분이었던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 가습기의 악몽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유가족들도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데 이런 일이 생긴 것이다. 또한 메디안 치약에는 발암물질이 많이 들어있다고 지난 6월에도 뉴스에 난 적이 있다. 트리클로산 이라는 성분이 간암을 일으킨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있다. 이는 메디안 제품 메디안덴탈아이큐타타르케어 지리즈 5개 제품이 문제가 되었었다. 물론 치약으로 어떻게 되었다는 사람은 없지만 매일 사용하는 치약에 이런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은 큰 문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에 무해한 양이라고는 하지만 그걸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 늘 이런 문제가 생기면 정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