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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임진왜란 원숭이 병사로 부대를 만들어? 일본원숭이가 아니고 우리나라에 원숭이 부대? 세계 전쟁사에 동물들을 무기나 병사로 이용한 예는 많이 있다. 코끼리, 쥐, 돌고래, 개, 곰, 비둘기 등. 지금도 군대에서 군견은 흔하고 돌고래를 무기로 이용하는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전쟁사에도 이렇게 동물을 이용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 동물은 바로 원숭이다. 원숭이 부대를 이끌고 전쟁에 참전한 이야기가 오래 전도 아닌 임진왜란 때 있었다. 원숭이를 원숭이로 격파하려한건가? 우리나라에서 부대를 만든 건 아니고 우리를 도와주려고 온 명나라에서 데리고 온 병사? 들이다. 원병삼백. 뭔가 영화 300도 생각나고 대단한 것처럼 보인다. 더군다나 이 원숭이 부대는 보병도 아니고 기병이다. 말을 타고 다녔다는 말이 안 되는 말이다. 이 원숭이 부대의 원.. 더보기
원숭이 돌도끼를 발명하다. 카푸친원숭이의 진화? 카푸친원숭이가 돌도끼를 사용하는 것이 발견됐다. 그냥 굴러다니는 돌을 주워 도끼처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돌을 깨서 날카롭게 해 직접 돌도끼를 만든 것이다. 이것은 석기시대 인류가 하던 방식과 흡사한 것으로 처음으로 관찰된 사례다. 석기시대 인류는 돌을 깨서 돌도끼를 만들었다. 그리고 도구의 사용은 점점 더 복잡한 도구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현재 인간 외에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은 침팬지, 원숭이 등의 유인원류와 돌고래, 수달, 코끼리, 까마귀 등 우리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동물들 중 꽤 많은 종이 도구를 사용한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런던대, 브라질 상파울루대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은 브라질 세라다카피바라 국립공원의 카푸친원숭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도구를 만드는 것으로 판단했다. 화면에서는 원숭이가 돌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