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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내장지방 빼는 법 음식, 운동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위험하다고? 뱃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잘 빠지지 않는다. 영양상태가 좋아진 현대인들은 점점 비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살이 찐다고 해서 다 같은 살이 아니다. 뱃살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내장지방은 당뇨병,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내장지방이란? 내장지방은 피부 아래 축적되는 지방이 아니라 복강 내 장기에 붙는 지방이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다. 뱃살의 모양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는데 여성들은 아랫배가 나오고 물렁한데 남성들의 배는 윗부분이 나오고 딱딱하다. 이것이 내장지방이다. 피하지방보다 9배 이상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내장지방이 안생기는 이유.. 더보기
살 안찌는 체질 만들기 흔히 '나는 물만 먹어도 살 찌는 체질이야'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마도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일게다. 그러나 살 찌는 체질은 없다. 정말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면 그건 체질이 아니라 병이다.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긴거다. 다이어트가 아니라 병원을 찾아야 한다. 옛날 회사에 다닐때 모두가 부서의 여직원들이 그런 말을 많이 했는데 보면 4시정도 되서 사다리를 타고 간식을 사다 먹는다. 그러고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말을 한다. 살찌는 체질이 아니라 살찌는 습관이 있을 뿐이다. 그럼 살 안찌는 체질은 있을까? 있다. 분명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경우 타고나는 경우가 많은데 만들어지기도 한다. 살 안찌는 체질 만들기, 그 방법은 바로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다. 이런 내용의.. 더보기
고교생 운동시간 절대부족 여고생은 더 심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운동시간 부족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고교생 운동시간은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말뿐이다. 초등학생까지는 그나마 나은 편이고 중학생이 되면 줄어들고 고교생이 되면 체육은 사치가 된다. 입시위주의 교육때문이다. 교고생의 절반 가까이는 학교 체육시간에 땀 흘리며 운동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1시간 이하라고 한다. 이는 길혜지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조사' 5개년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운동시간 부족이 크게 늘어나는데 남녀간 격차도 늘어난다. 여고생은 운동하는 시간이 더 없어지게 된다. 사실 남학생은 점심시간 등에 축구나 농구등 땀흘려 운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여.. 더보기
늦가을 체중관리 더 신경써야...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한달여가 지나면 곧 겨울이다. 이럴 때 몸이 부는 시기이다. 늦가을 체중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인간도 동물이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한다. 인간은 문명사회를 건설해 겨울에 배를 골지는 않지만 아직도 그런 유전자가 남아 있다. 가을에 식욕이 좋아지고 몸은 겨울을 대비해 지방을 축적하려 한다. 겨울을 위해 일단 많이 먹어서 몸집불리기 자연의 법칙인데 이게 뭐가 문제냐? 라고 묻는다면 인간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동물들은 겨울에 못먹어 축적해 놓은 지방을 태우며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인간은 대부분 먹을 것이 풍족하므로 가을에 쌓아놓은 지방을 겨울에 연소시키지 못한다. 그냥 축적되는 것이다. 그래서 늦가을 체중관리에 더 신경써야 하는 것이다. 가을은 살찌는 적기.. 더보기
걷기 치매예방에 효과, 걷기는 가장 좋은 운동 걷기는 모든 운동중의 왕이다. 부담도 없는데다 운동효과도 좋다. 특히 노인들도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아주 좋다. 이런 걷기가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운동이 뇌의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영향을 준다고는 알려져 있는데 그러다 보니 치매예방에도 좋은 것이다. 더 놀라운 건 이미 치매에 걸린 사람도 걷기 운동을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테레사 류 앰브로스 교수팀은 혈관성 치매가 이미 시작 된 노인들에게도 운동이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이나 뇌졸증등으로 뇌혈관 조직이 손상돼 일어나는 것으로 흔한 치매의 한 종류다. 이 치매로 인지장애가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과학적 검증을 위해서는 대조군 실험을 해야 한다. .. 더보기
소아청소년 비만율 심각한 수준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비만율은 6명중 1명. 이들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다. 비만율은 증가하고 신체활동 수준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심각하다는 것이다.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느는 만큼 어렸을 적부터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 이는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신체 활동. 사실 예전에는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아도 나가서 뛰어 노는 것이 운동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밖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 아이들이 시간이 없다. 운동도 돈을 주고 해야하는 실정이다. 돈내고 체육관이나 가서야 운동을 하게 된다. 어린 시절.. 더보기
술 부정맥을 일으키느데 양이 중요하지 않다 흔히 조금씩 매일 술을 마시면 혈액순환에 좋고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소량의 술도 부정맥인 심방세동 위험을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음주량이 많으면 당연히 부정맥 위험이 큰거지만 하루1잔의 술도 매일 마신다면 부정맥의 위험을 높이므로 1잔 술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부정맥이란 심자박동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이고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이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적인 리듬을 잃고 느려지거나 빨라지고 또는 불규칙한 상태이다. 심장은 보통 분당 60~100번씩 규칙적으로 펌프질을 반복하는데 이런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부정맥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 흉통, 실신,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임상연구실장 그레고리 마커스 박사 연구팀이 '.. 더보기
환절기 고혈압 혈관 관리가 필요한 이유 갑자기 추워졌다. 아니 추워졌다고 느낀다. 지난 무더위가 너무 심했기때문이다. 몸이 이제 더위에 적응하려 하자 쌀쌀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렇게 환절기가 되면 주의해야할 질병이 있다. 환절기에 감기가 잘 걸리듯이 중요한 질환이 혈관 질환이다. 환절기 고혈압은 특히 위험하다.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 일교차가 큰 상태에서는 몸의 면력력이 떨어지고 심혈관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많아진다. 일교차가 클 경우 우리 몸이 그렇게 빨리빨리 온도에 적응을 못한다. 특히 몸이 약하거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에 대히배 환절기 혈관 관리가 필수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압이 올라간다. 문제는 이렇게 혈압이 상승할 때 뇌졸증이나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점이다. 찬공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