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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중국 톈궁2호 발사 우리는 언제쯤에나... 중국이 우리의 추석에 해당하는 중추절에 우주정거장 톈궁2호를 발사했다. 중국은 우주개발 강국 중 하나다. 우리는 중국을 무시하고 있지만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영화 마션에 보면 미국이 화성의 미아가 된 주인공을 구조하기 위해 중국의 도움을 받는 것이 나온다. 옛날 미국 영화들을 보면 미래의 SF에서 미래의 지배자는 일본이었다. 일본의 기술력을 높이 산 탓이다. 이제 점점 중국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중국은 신흥강자이고 미래에 미국에 맛설 수 있는 패권국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주정거장 톈궁2호 이미지 톈궁 2호 발사모습 중국은 지금 인공위성 정도가 아니라 우주정거장을 쏘아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독자적인 기술로. 우리처럼 발사체를 협조받거나 돈을 잔뜩 주고 하는 우주개발이 아니라 자.. 더보기
우주 등방성, 방향은 착각일 뿐 우주 자체에는 방향성이 없다. 등방성이란 지점에서 물질의 중요한 특성이 방향에 관계없이 모두 동일한 상태를 말한다. 우주에는 방향이 없다는 것은 오랜 가설이다. 이를 과학이 밝혀냈다. 우주는 어떤 방향없이 등방적으로 팽창하고 있다고 한다. 어느 방향이든 다를 것이 없다. 이는 이론적인 것 뿐 아니라 실제 우주인들이 느끼는 것이라 한다. 우주인들이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나가면 그들은 방향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머리위에 지구가 보인다고 위가 아니라는 말이다. 위, 아래, 좌, 우는 모두 중력을 딛고 서있는 인간이 느끼는 착각이다. 미시적인 관점으로 지구라는 한계에서 봤을 때는 모든 공간은 불균일하고, 이는 모두 동일하다는 등방성에 위배된 듯 보인다. 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으로 우주를 봤을 때는 모두.. 더보기
프록시마b 행성 지구닮은 행성 찾는 이유는? 프록시마b 행성을 발견했다고 한다. 현재로써는 지구와 닮은 행성 중 가장 가깝다고 한다. 지구로부터 겨우(?) 40조km가량. 당연히 가볼 수 없는 위치다. 달도 벗어나지 못한 인류가 자꾸 이런 먼 곳의 행성을 찾는 이유는 과학적 호기심 때문이다. 그리고 이 호기심은 인류의 진보를 만든다. 오른쪽이 프록시마b 행성 이미지 태양과 가장 가까운 별이라고 하는 ‘프록시마 켄타우리’에서 지구와 비슷한 행성 '프록시마b'가 발견됐다. 별은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고 행성은 별 주위를 도는 천체다. 지구도 태양 주위를 돌고 있으므로 지구와 닮은 행성이라면 당연히 별 주위를 돌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별 주위를 돌며 지구와 비슷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 중에서 가장 가깝다고 한다. 프록시마 켄타우.. 더보기
나라는 존재는... 나라는 존재는...어쩌면...어쩌면 말이죠.어쩌면 나와 내가 안고 있는 문제는 아무것도 아닌 것 아닐까요...말그대로 존재조차도 미미한...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는...아무것도 아닌게 아닐까요??? 더보기
소망의 실현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파울로 코엘료의 중에서 이 훌륭한 말이 누군가의 사용으로 인해 수준낮은 내용이 되고 의미기 퇴색된 것이 안타깝다.제 아무리 명언이라도 누가 사용하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 같다.살인자가 '살생을 하지마라'고 하는게 의미 없는 것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