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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디스트릭트 9 - 인종문제를 천재적으로 다룬 영화 너무도 쉬운 은유.... 디스트릭트 9이라는 독특한 제목만큼이나 독특한 설정을 가진 SF영화다. SF영화에서 외계인이 등장하면 많은 영화에서 그랬듯이 외계인과 인간의 사투 정도 그려야 하지만 이건 독특해도 너무 독특하다. 여기서는 외계인이 약자. 외계인이 약자로 등장하는 영화들은 많이 있었기는 하지만 그건 홀로 고립되던가 할 때다. 여기 외계인은 난민이다. 약자이면서 혐오의 대상이다. 인간에게 학대받고 무시당한다. 심지어 고기로 팔리기까지... 우웩 이런 설정이 너무 신선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이런 영화가 먼저 있었다고 한다. 2009년도의 영화로 10년도 더 됐다. 당시 봤을 때 너무너무 신선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신선하다. 화면도 올드해 보이지 않는다. 지금 개봉했다 해도 신선한 평가를 받을.. 더보기
미국 군사기지에서의 외계인 총격사건 1980년 등장한 이 이야기는 UFO연구가인 레오나르드 스트링필드가 전한 이야기다. 그는 UFO와 외계인 이야기의 수집가다. 그가 전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제프리 모스'라는 가명으로 불렀다. 그는 1980년 모스에게서 메일을 받았다. 그것은 모스의 군대 내에서 경험을 말한 것으로 군부대 안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그는 놀랍게도 군부대내에서 외계인을 사살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1978년 1월 새벽 시간 뉴저지 맥과이어 AFB(Air Force Base). 새벽 3시경 수많은 UFO가 나타났다. 이를 목격한 헌병은 지원을 요청했고 차를 타고 미확인 비행체를 따라 비행장 뒤편의 활주로로 접근했다. 낮게 비행하는 이 비행체는 타원형으로 푸르스름한 빛을 내고 있었다. 그 물체는 그의 차 .. 더보기
영화 싸인 - 외계인과 종교? 영화 싸인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샤말란 감독의 2002년 SF 스릴러. SF지만 화려한 시각적인 볼거리가 있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래서 지금 봐도 딱히 이질감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소재는 약간 진부. 당시에는 사람의 장난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미스터리서클에 대한 미스터리함이 있었다. 지금은 그게 다 사람이 만든거라는게 정설. 그래서 지금 보면 소재 자체는 진부하다. 역시 영화는 고전 명작 아니면 나오자 마자 보는 것이 좋다. 세기말적인 영화를 지금 보면 이상하게 생각되듯이... 그래도 샤말란 특유의 분위기가 있으니 볼만은 하다. 다만 외계인 이야기에 종교를 접목 시킨 건 개인적으로 그리 탐탁지 않다. SF에 종교는 너무 이질적이다. 진짜 외계인의 대규모 침공 내지는 그럴만한 정황이 있다면 분.. 더보기
로널드 레이건이 정치를 한건 외계인때문? 미국의 40대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 그는 미국 최초의 배우출신 대통령이다. 그는 배우 활동을 하다가 정치를 시작했다. 그런 그가 정치를 한데는 중요한 계기가 있었는데 그게 외계인때문이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미국의 외계인의 나라(?)답게 대통령들도 외계인에 관심이 많다. 지구상의 나라 중 우주개발 1위국가답기도 한데 그 관심도가 지나칠때도 있다. 그 중 로널드 레이건도 UFO와 외계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것은 1987년 9월에 UN에서 했던 연설에도 잘 나타난다. 연설은 핵무기 감축과 관련된 연설이었는데 연설을 나흘 앞두고 보좌관인 레트 도슨이 보내온 연설문 초안을 받아봤다. 그는 연설문을 보고 자신의 의견을 적은 메모를 남겼다. 그 내용은 연설문에 소련을 비난하는 내용이 너 많다는 것인.. 더보기
콘택트 이보다 아름다운 SF영화가 있을까? 콘택트 1997년에 나온 SF영화다. 올해 컨택트라는 영화가 들어왔는데 이는 원래 제목이 얼라이벌. 이를 컨텍트라고 우리나라에서 바꿨는데 아마도 콘택트라는 공전의 히트를 친 영화가 있어서 글자의 모음을 조금 바꿔 구분을 했을 것이다. 기존 외계인이 나오는 SF영화에 대한 관점을 얼마나 근사하게 바꿔놓았는지 영화를 봐야만 알 수 있다. 원작 자체가 위대한 과학자였던 칼세이건의 관점에서 나온 것이라 영화로 옮겨 놓았어도 훌륭하다. 칼세이건의 코스모스처럼 콘택트를 보고도 얼마나 우주가 위대하고 경이로운지 느낄 수 있다. 보통은 그냥 흥미위주로 SF의 외계인을 봐 왔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먼거리를 날아온(쉽게인지 어렵게인지는 모르겠지만), 범접할 수 없는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 고작 하는 것이라고는 인간들에게 .. 더보기
바르지냐 외계인 기념관과 UFO 목격사건 브라질의 남동부 도시 바르지냐에는 외계인 기념관이 있다. 이곳은 1996년 외계인을 만난 소녀들이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그리고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외계인 기념관이 생긴 것이다. 이 기념관은 UFO모양을 하고 있음 천문대와 UFO에 대한 기록물 전시관등이 들어섰다. 기록물은 소녀들이 외계인을 만난 사건과 관련된 기록물이다. 이 사건의 전말은 3명의 소녀들이 외계인이라고 추정되는 생명체를 발견되며 시작되었다. 그 생명체는 갈색피부에 빨간눈을 가진 키 160센티미터 정도의 두발로 걷는 생명체였다. 이 생명체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해 보였고 소녀들은 이 것이 부상을 당했다고 생각했다. 이중 한 소녀가 엄마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했고 엄마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격한 암모니아 냄새와 발자국, 그리고 이상한 냄새를 .. 더보기
미지와의 조우 ET 이전에 이 영화가 있었다 영화 미지와의 조우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명작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 중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 하면 떠오르는게 ET지만 이 영화 이전에 바로 이 미지와의 조우가 있었다. 원래 제목은 제 3종 근접 조우(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이다. 이 제목이 어려웠는지 미지와의 조우라고 의역했는데 이말도 그리 쉽지는 않다. 제3종 근접조우는 외계인을 접하는 단계를 표현한 말로 3단계에 해당하는데 UFO뿐 아니라 실제 살아있는 외계 생명체를 관측하고 지적교감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 의미로 봤을 때 영화도 당연히 외계인과 조우하는 내용이다. 우주선이 떠오르는 이 장면은 정말 압권 영화 ET가 국내에서도 엄청나게 흥행을 해서 봤었는데 이 미지와의 조우는 그 이후에 보게 .. 더보기
2000년 전 외계인 미라 이집트에서 발견되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수였던 고고학자 빅토르 루벡 박사는 고고학적으로 기이한 발견을 했다. 바로 외계인 미라. 이집트 엘 라훈에 있는 고대 이집트 제12왕조 세누스레트 2세와 왕비가 잠들어 있는 주 피라미드 남쪽에 있는 작은 피라미드에서 이 미라를 발견했다고 한다. 2000년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미라는 키가 150~160cm. 키는 작은 사람정도지만 형태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외계인의 모습이라 사람들은 반신반의했다. 금장으로 장식된 미라의 관 안에서는 이상한 물건들이 같이 매장되어 있었다. 이 미라를 본 모든 전문가들은 지구의 것이 아니라는 말을 했다. 그렇다고 해서 외계에서 왔다고 단정하기도 힘들다. 다만 추측할 뿐. 하지만 당국은 이 사실을 거부하고 있다. 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