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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기심이 만든 진 티어니의 풍진같은 삶 '풍진' 이 단어는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을 말하기도 하고 어지러운 일이나 시련을 의미하기도 한다. '진 티어니'라는여배우가 있다. 국내에서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사실 미국에서는 한때를 풍미한 대 배우이다. 관능적인 미모로 4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로 세계 최고미인에도 종종 언급되고는 했다. 이 여배우는 기구한 풍진같은 삶을 살았다. 당시는 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이 참전한 전장터에는 사기를 돋우기 위해 배우들이 방문을 하고는 했다. 마릴린 먼로가 한국전쟁때 한국을 방문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진 티어니는 임신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부름을 거절할 수는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위문공연을 다니고 있었다. 그러다 그녀는 몹쓸 전염병인 풍진에 걸렸다. 풍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병이고 전염성이 엄청나게 강하다... 더보기
성룡 공로상, 아카데미에서도 인정한 영원한 따거 요즘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 너무나 잘 알려진 성룡이 미국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는다. 성룡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한 아카데미는 헐리우드에서의 성룡의 활약을 인정한 셈이다. 중국인 최초이자 아시아권에서는 4번째. 아시아권 이전 수상자들은 1989년에는 일본 영화감독 아키라 쿠로사와가, 1992년에는 인도 영화감독 사티야지트 레이가, 2015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일본인이 두명. 아시아인이 오스카상을 받은 건 축하할 일이지만 일본, 중국이 받고 우리나라가 없는 것은 아쉽다. 사실 한국은 전세계에서 제대로 영화를 만드는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거장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은 아쉽다. 요즘들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