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 아이 제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 아이 제인(GI JANE) 영화 속 여전사라면 이정도는 해야지... 지 아이 제인은 1997년의 오래 된 영화로 리들리 스콧이 만들었다는 것과 데미 무어가 삭발로 연기를 했다는 것이 인상깊었던 영화다. 미해군 네이비씰의 여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는데 그렇다고 크게 메시지를 담고 있는 건 아니고 오락영화다. 공상과학 속 여전사가 아닌 실질적인 여전사가 나온다. 영화는 리들리 스콧이 만든 것 답지 않게 흥행에 실패했고 좋은 평을 받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었다. 지 아이 제인에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역시 데미무어의 연기다. 삭발을 했다는 것 외에도 탄탄한 근육질의 몸으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은 진짜 전투요원같은 느낌을 준다. 이 점이 더 현실성있게 보이는데 사실 네이비씰에서 견딜 정도라면 이정도 피지컬은 보여줘야 하지 않나. 물론 부족하기는 하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