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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에이리언 커버넌트 - 믿고 보는 시리즈 믿고 보는 감독 인류의 기원이 중요해? 영화를 보다보면 믿고 보는 시리즈가 있다. 아니면 후속작이 별볼일 없어져도 의리로 보거나. 또 감독의 이름을 믿고 보는 영화도 있다. 에이리언 시리즈는 두가지 다이다. 에이리언이라는 시리즈로 믿고 보고 리들리 스콧이라는 이름을 믿고 본다. 물론 에이리언 시리즈가 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아니었지만 시리즈가 그다지 실망을 주지는 않았다. 그리고 리들리 스콧은 자신의 손으로 탄생시킨 에이리언을 자신이 마무리 하고 싶었나보다. 프로메테우스에 이어 에이리언 커버넌트, 그리고 마지막 후속작 이야기가 있다. 프로메테우스가 나왔을 때 감독은 에이리언 프리퀄이 아니라고 했지만 관객들은 그렇게 받아들였고 커버넌트도 당연히 프리퀄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 그동안의 에이리언들은 괴수를 극복하는 인간의.. 더보기
영화 프로메테우스 평이 안좋지만 그래도 리들리스콧 리들리 스콧의 프로메테우스는 호, 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다. SF매니아면서 괴물을 좋아하는 나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데 보기 전에는 평이 안좋아 많이 우려를 했었던 영화다. 영화속 주인공들의 인류의 기원을 찾아 떠났고 관객들은 에일리언의 기원을 찾았다. 영화가 나온다는 얘기가 나올때부터 관심있는 사람들은 에일리언 프리퀄이 아니냐고 예상했고 리들리 스콧은 부정했다. 그랬다가 영화가 나오자 관객들의 예상이 옳았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아니라는 사람도 여전히 많고. 내용은 에일리언보다는 목적을 찾아가는 지구인들의 이야기가 주이지만... 리들리 스콧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거는 기대감이 크다. 그 기대에 못미쳐 평이 안좋은 듯 싶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저평가 된 영화라 생각된다. 이걸 보면 이전의 에.. 더보기